이곳 좋은생각에 들어와 본지도 오래되었어요
그동안 참 무심했네요.. 미안시러워라.
마음으로는 늘 기억했답니다.

그래도 봉사활동은 계속했었어요
저희 청소년들과 함께요

초기엔 캄보디아에 갔었구(장난감과 문구류, 간식도 나누기를 했구요)
그리곤 중국 조선족 학교에도 가구
작년엔 태국 수해입은 곳에 가서 봉사를 하고 의약품을 드렸습니다.

*작년 태국엔 제가 인솔자로 가지 않아서 갠적으로는 참 아쉬웠답니다 ^^

3월 17일엔
저를 포함한 직원 다섯명이 호치민, 씨엠립을 가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가는데
뭐라도 좀 도움될것 하고 싶은데
시간도, 돈도 빠듯해서 봉사활동은 무리고
구충제 같은 의약품이라도 좀 드리고 오고 싶은데..
저희가 찾아 다닐수는 없구..
어디에 맡겨두면 될지 여쭈어 보려구요
예전에 글로벌 홈스테이에 맡겨두라고 하신것두 같구요..
그때 카루소님, 세뱃돈님과 통화했던 기억이 있어요
두분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세뱃돈님도 저처럼 대구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서구이셨던가.. 가물가물.. 죄송

참..작년에 태국에 옷 가지고 갔었는데 좋아들 하셨다 시더라구요..
이번에 갈때도 옷가지들도 좀 가져갈까 하는데..
(저흰 베낭외에는 짐이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가능하지 싶습니다)

어떻게 전달 드리면 될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는 비용이 별루 없어서 많은 준비는 못하지만 저희 기관이 복지관이어서 후원물품도 좀 받아서 갈 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태국 가져가려고 모은 옷가지들이 남아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