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않고 그저그런밤에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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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오지않고 그저그런밤에 끄적끄적

피오나공주님ㅋ 2 421
오늘밤도 꼴딱 세울 모냥...

여기저기 싸이트 들락거리던중..
얼마전 취직하기로 맘 먹고 가입한 취업정보 까페를 들어가보니
한 때 몸 담고 다니던 xx은행 텔러직 서류 전형 끝나고 내일이 면접날인가 부다..
이것저것 질문 올려놓은 사람들한테 그래도 겪어봤다고 내가 아는데로 최대한
답글써주고 있는 내 자신이 어찌나 씁쓸하던지..
내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딱 이렇다.

내일 다들 간만에 만난다고 요며칠전부터 무척이나 설레였는데 기분 다운되부렸다 -.-

엄마는 자꾸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폐인되다고,
그만쉬고 취직을 하던지 장사를 하던지 하라고 하시는데

결심했다.
.
.
.
장사 밑천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농촌총각 만나서 시집이나 가버려야겠당...........


ㅋㅋㅋ낼 뵈요..^^
내일 아침 일찍 서울 올라가서 서울집에 잠깐 들렀다가 그 이후로 쭈욱 할 일 없답니다.
심심하신분 미리 전화주세요 ㅋㅋㅋ




2 Comments
이 미나 2006.03.24 08:36  
  아~...
공주님이 "시집"을 무신~유유자적^^ 휴양처로 아나!!!
냄편..엉덩이 두둥겨 가며 비위 맞추고 기 살려야쥐..
아그..뒷꽁무니..자~알 쫓아오나 몰이꾼 해야쥐~
알뜰하게 살림 꾸릴라믄..머리에 쥐나쥐~
씽글일때..Enjoy yourself~ 티비 광고도 안 보는겨?
조형진 2006.03.24 17:37  
  어 좋아 여유로와 보여
전화 없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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