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치앙마이 저자 김병호박사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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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치앙마이 저자 김병호박사 타계...

카루소 5 604

-태국에서 활동해 온 소설가이자 민족사학자 김병호 박사가 지난해 말 타계한 것으로

밝혀졌다. 향년 65세. 고구려의 민족혼을 일깨운 역사소설 ‘고구려는 살아있다’로 유명

한 김 박사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위암으로 2년여간 투병해왔다. 김 박사는 태국 북

부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에서 10여년간 한민족 뿌리찾기와 고산족연구, 저술 활동에 몰

두해왔으며 고구려사와 발해사 연구 등에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몇해전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에서 활동 하시는 김병호 박사님의 모습을 tv를 통해 볼수

있었던 저는 신선한 충격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었는데..암으로 투병중이라는 소식

을 듣고는 있었는데,,드디어 떠나셨군여,,

김병호 박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 계시는 박사님이 생전에 이루어 놓으신 업적은 길이 빛날 것입니다..

박사님 영전에 "바위와 시간"이란 노래를 받칩니다..

버드 - 껀 힌 깝 날리까 (바위와 시간)
5 Comments
포맨 2006.04.24 01:51  
  말년에 치앙라이에서 사셨는데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서로는 위에 말씀하신것과 소설 치앙마이가 있습니다.
포맨을... 트라이앵글과 소수민족에게 관심을 갖게한 분중 한분이라고도 할수 있지요.
물론 포맨의 관점은 戰史쪽에 가까왔고 월남전이나 운남쪽
국공내전을 보자면 인도차이나 소수민족들을 빼놓고는 얘기가
성립 안되거든요. 
얘기가 빗나갔는데....
....FAO에도 근무하셨고, 이런 잊혀진 역사쪽에 연구를 많이하셔서 한국을 많이 알린분입니다.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세뱃돈 2006.04.24 02: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na 2006.04.24 06:04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좋은마음 2006.04.24 14: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루소 2006.04.24 23:42  
  좋은생각에 컨셉을 정신적으로 만들어 주신 분입니다..
박사님이 활동하셨던 치앙라이에서 영감을 얻었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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