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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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캄보디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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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 "좋은생각" 회원 모두에게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캄보디아에 있는 메밀꽃입니다.
이번 행사는 이미 치뤘지만, 이곳의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동안 엄두도 내지 못하다가, 정말이지 큰맘 먹고 세곳을 옮겨가며,
2시간 40분만에 행사 내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정말 눈물 납니다 ㅠ.ㅠ)
어쨌튼,
아이들이 신을수 있는 쪼리(?)와 여자들이 입을수 있는 싸롱(치마)과,
남자용 그러마(용도가 다양함...수영복...모자...잠옷등)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미니버스 한대 렌트해서 시엡리엡을 깃점으로 남동쪽으로 2시간 정도 이동...
예전에는 쌀과 학용품을 나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시즌이 한참 추수철이어서 현지인들과 얘기 나눈후에
쌀보다는 옷이유용하다고 해서 그렇게 결정하고 준비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시골 작은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동네 어르신들 모두 모이게 해서 빠지는 사람없이 꼼꼼히 나눴습니다.
600원 정도 하는 슬리퍼를 받는 어린 아이들의 눈망울이 아직도 선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아까워서 신지 못하고 작은 가슴에 품고 맨말로 돌아서고,
여자들은 서로 이쁜 컬러의 싸롱을 고르려고 이것저것 만져 보는 것을 보고는,
아...이곳의 할머니나 아주머니들도 여자구나...여자였구나!!하는
너무도 평범해서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끼기도 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것은 신발이 부족해서 못받고 돌아서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다음엔 어린아이들 용품이 더 준비해야 할듯 합니다.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하늘소님과 카루소님 그리고 회원분들,
여행중에도 함께 해준 최원섭님, 여운혁님, 강효정님, 장미림님,
그리고 현지에서 도와준 미스터아리, 아연, 산, 아톰, 트로이...

그리고,
너무 늦게 행사 보고한 점...내내 마음에 걸렸는데...이제서야 합니다.

좋은일에 함께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캄보디아에서 메밀꽃이~


dunk 의 " 쨉 막막"
13 Comments
세뱃돈 2006.01.14 16:51  
  장하이다~~~~~~~~~~~! 메밀꽃님^^
수고많이 하셨어요
한국에 언제 들어오시남요^--------^
돼지저금통 2006.01.14 17:36  
  어이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서정기 2006.01.15 12:52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행복하셨지요?
저는 2월11일 시엠립에 가는데 메밀꽃님은 언제까지 계시는지요?
pori 2006.01.15 20:12  
  행사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구여~
행사보고까지 올리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남은여행은 가벼운 마음으로..즐겁게 하세여!!^^
카루소 2006.01.15 23:34  
  메밀꽃님과 함께해주신 최원섭님, 여운혁님, 강효정님, 장미림님,
미스터아리, 아연, 산, 아톰, 트로이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역시 메밀꽃님과 함께하는 캄보디아 루트 작전은 성공,,대 성공 입니다...여러분들 모두를 태사랑의 좋은생각 명예의 전당에 등재 하겠습니다..*^^*

서정기님은 오랜만에 뵙네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ㅎ
피오나공주님ㅋ 2006.01.16 14:11  
  에공 부끄러워라
밑에서 8번째 사진속 애기
18세이상 관람가예요 ㅋㅋㅋ

메밀꽃님하고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환 2006.01.18 18:31  
  메밀꽃님..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메밀꽃 2006.01.19 11:48  
  늘 그렇지만, 행사를 치루고 나면 아쉽기만 합니다.
이번 역시도 그랬지만, 완벽할수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캄보디아. 살이 튀겨지는 느낌 ㅋ
벌써 한달 비자가 끝나고
내일 다시 연장하러 갈 예정입니다.
씨엡리엡에 오시는 분들 연락주세요 ㅋ

서정기 2006.01.19 16:09  
  메밀꽃님,
2월에 시엠립에서 뵈면 반갑겠습니다.
시간 내주시면 제가 한번 쏘겠습니다.
떠나기 전에 전화 드리지요.
저격수 2006.01.20 20:07  
  오른손이하는일을.........왼손이모르게하라!
카루소 2006.01.20 23:33  
  ㅎㅎㅎ 겨울 나그네형님,,오랜만 입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여..?
오랜만에 저격수라는 닉네임으로 뵈니,,반갑네여..*^^*
전에 준비하시던것 여행자를 위한 카페는 언제쯤 오픈 하시는지..
그후로 소식을 접하지 못해 아는것이 없네여..
조만간 모임때 꼭 나오셔서 많은 조언 해 주십시요..ㅎㅎㅎ
neo9 2006.02.11 19:43  
  참 좋은일한다는게 남이하는게 쉽지 조그마한일이라도 한다는게 너무 힘든것 같네요.지금까지 난 무슨 좋은일을 했다 생각해보니 남을 헐뜻기만 했지 정말 난 나쁜 놈이구나 생각되네요.
메밀꽃님 부럽습니다.실천이란 말과 같지 않을텐데.저도 조금이라도 돕겟읍니다.처음일이라 어렵네요
카루소 2006.02.25 00:13  
  neo9님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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