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는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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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는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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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켄맥주 한쾅을 대낯부터 쪽쪽 빰시롱 유유자적 헤롱헤롱...ㅎㅎㅎ

하늘소님이나 여러식구들이 보시믄 이마빡님에 등산로 좀 생길듯..

늦여름휴가 왔습니다.^^

어제는 대천에서 올라오며 용인 케러비안베이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것도 마니 먹고~~푸하하하(와이프는 올만에 놀아주니 마냥 얼라같고..^^)

지금은 양평집에 와서 엄니사랑좀 받으메..기냥 말년병장 까져있듯이..헤브덕~ㅋ

아침에도 8시까지 늘어져라 자고 오전내내 거실쇼파에 배까고 누워서 tv시청..

장시간 산만한 배에 깔려 있던 허리가 무리갈까봐 잠시인나서 루루데리고 뒷산에

산책함 하고 와서 다시..쇼파에 헤브덕~~~슬슬 배가..

엄니가 아부지랑 갱찰서로 마실나가심시롱 식기전에 무언가 먹으라고 하시고

외출하셨는데...@@ 뭘까? 생각나서 찾다가 솥을 열어보니...흑흑흑

열라따시 살이 뽀얀 영계 한마리가 가부좌를 틀고 솥안에...ㅎㅎㅎ

거기다가 영계뱃속에는 뭐가그리 많이 들어가 계신지...순간 엄니가 마눌보다 나음을

느끼는...고마 여기까지,,,흐흐흐

하여튼 영계 잡아주실 부모님이 있어서 좋고 오렛만에 혼자서 여유를 즐기며

띵가띵가 할수있어서 아주 좋습니다.(마눌님도 서울집에 버리고 오고ㅋㅋ)

좋은생각 여러분도 행복한 저녁 되시고요~

오늘 퇴근길엔 부모님께 전화한통 하이소~~^^

내일도 가족들과 좋은 주말 되시구요~~
10 Comments
하늘소 2006.09.08 16:39  
  좋겠네....
나도 8월에 못간 휴가나 갈까나....
휴가비는 줄라나....
부모님이 그자리에 계신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
뿌덩 2006.09.08 17:13  
  너무하네...
누구 통곡 하라고 염장지르나....
부모있어 행복하고 마눌있어 옆구리 따시고 ..
정말로,,,, 너무하네요,

더더구나  울딸래미 하고 산책하고 룰룰라라......

루루에게  전해주셈!
엄마가 델루 간다고!




세뱃돈 2006.09.08 17:42  
  열심히 일 한 좋은땡땡~~  휴가 만만쉐이 ㅎㅎ
하늘소 2006.09.08 17:56  
  울 딸래미? 루루?  엄마?  아....해석이 안되네요..
해석되면  다시옵니다.....FOUR FOOT 인가..?
좋은.. 2006.09.08 19:54  
  하늘소님~아암 가셔야지요 당연지사 가셔야지요~^^
휴가비는 제가 빈병을 주워서라도..글고 모자라면
카루소님이 보충~!!(아이쿠..또 고민하실라..@@ㅋㅋ)
농담입니다.아직도 제 스타일을 모르실꼬...ㅜㅜ

뿌덩님~~ㅎㅎㅎㅎ
뿌덩님은 일당백의 영원한 꼬봉이 좋은..과 미나양이
있잖수~~!! 참 루루 걱정은 뚝!!하세요~~
하루에 몇대씩.. 저에게 맞기는 합니다만...자알 이곳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개들사이에 벌써 인기도 겁나 많음!!ㅋ
좋은.. 2006.09.08 20:24  
  박여사~오늘밤은 잠이 안올듯하오~~ㅋㅋㅋ

FOUR FOOT ?ㅎㅎㅎㅎ
하늘소님~빠뽕에 있던 루루라는 뿌덩님 따님을
제가 몇주전 양평집으로 야밤에 보쌈을 하였나이다..
언제함..새식구가 생기게 되면 한마리 보내드릴깝쇼!?
중국촌띄기 2006.09.08 23:11  
  좋은님 몇일 몇시 뱅기로 출발하세요?
시간이 맞으면 같은 뱅기 타고 가는것도 좋을듯해서요
pori 2006.09.09 11:05  
  지난8월..친정에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3일동안..밥상만 따박따박 받았던..내모습이..
친정에만 가면 왜그리 늘어지던지..철들람 먼겨 내는..

친구야~~
딩가딩가 열심히하공..
올땐..부모님께 용돈좀 두둑히 드리구와^^

하늘소오라버니^^
쉬엄쉬엄하세용~~충전도 필요하옵니당!!
카루소 2006.09.10 00:41  
  포리야,,우리 집사람도 친정에 가면 그냥 퍼 지더라구나,,ㅋㅋ

좋은.. 2006.09.11 17:29  
  촌띄기님~^^
안녕하세요~~
식구들하고 소풍 다녀오느라고 이제야 보았네요.
태사랑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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