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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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귀국보고 드립니다.

좋은.. 17 462
안녕들~ 하시지요? 좋은..입니다.

우선 일정이 제일 짧은 관계로 홀로 외로이 먼저 귀국하였습니다.
해서 짧다하니 몇자 적고 피신 하겠나이다.^^

아부지님과 피피님이 귀국하시면 자세한 행사보고는 추궁하시기
바랍니다.^^;;

떠나는 날부터..이빠시로 쌓여있는 짐때문에 ㅜㅡ흑흑..진땀아닌 진땀을
빼며 뱅기는 떴습니다.@@@@@@@@@@@@@@@@@@@@^^;;;;
여기서 잠깐, 당일 증말로 첩보전에 가까운 실시간보고체계라인을 구축해주신
하늘소고문님과 잠롱님께 눈물로 고마움을 대신합니다. (타이항공조이사님도 감사~)

돈무앙공항에 착륙하자마자..전화기부터 켜는 우리의 아부지..(역시.최고의
태미녀고문이십니다...헐..................................................................)

한대의 택시로는 도저히..해서 밴택시에 이쁘게 실고 카오산으로..
가는내내 시시때때..울리는 아부지님의 전화기...헐...............역시 최고의 방타이..

카오산에 도착해서 짐내리니 새벽 3시에 가까운 시간..졸린다.ㅜㅡ
허나...여기가 시작이었다...여기서 등장한 샤데이라는 인물...만났다....쌈쎈쏘이5에
있는 중국이할배집으로 뿌빠퐁커리를 먹으로 이동...가는내내..불..안..했다.

역시나였다.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샤데이님만의 세계...그나마 옆에 피피님이 있어..
다소나마..그이의 뒷목이 한결..여유로워 보였다. @@나도 정상적임을 싫어라하고
일명 똘삼이라 불리며 여러~주위사람들을 괴롭(?)히지만 그날의 여인네들은 아주 아주
심하기 그지가.. 되도록 내머릿속을 괴롭폈다. 뒷목으로 올라오는 샤데이표 신끼...
거기에 뼈속까지..전율하게 만드는 팡이제로의...가슴아픈 이야기...
(필히 박여사~포여사~필홍스~께서는 샤데이님과 단독 상담치료요망~ㅎㅎㅎ)

결국은 해가 뜨는 것을 보고서야 몰래.. 그자리를 도망나온 땡땡이...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나 동대문으로 기어가서.. 맛나디맛난 김치만두국 한사발을
때리고 나서야 정신이 슬슬 지자리를 찾고..재석아빠님께서 빌려다 주신 이빠시로큰
구루마 덕으로 택시두대에 수월이 실고 공항으로 이동....

여기서 잠깐!! 동대문에서 만난 연인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짐을 세박스나 푸켓까지 이동시켜주시고...고마버요~복받으실 꺼예요~^^
혹시라도 제가 연락처를 몰라서 그러는데...맥주약속은 지킬수 있게..
이글보시면 연락주세요~진짜로.....ㅎㅎ

여기는 돈무앙공항!! 하늘소님~뿌듯합니다. 잠롱님이 보내주신 공문한장의 위력~
10원의 오바챠지도 없이 가뿐이...뭔가 된듯한 4가지 없는 기운이 순간 온몸에...촤~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졸린다...내일..신림동..우림시장..가야..되는디...
나머지는 내일 쓸꾸마? 불만있는 사람 손들어봐?! 칼소님만 빼고...ㅋㅋ
다들~안녕히 주무시소마~~~^^

참~내일 내가 짜장면 사줄께요~~
신림동에 많이좀 와봐요~~!!
17 Comments
인태산 2006.09.23 01:01  
  좋은 총무님 해외봉사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하게 잘다녀 오셨다니 반갑네요.
도착해서 여독도 풀리지 않았을텐데 내일 난곡동 봉사를
가신다니 너무 고맙고 감사 합니다.
나누고자 하시는 좋은님 모습 아름답습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이수연 2006.09.23 06:32  
  ^^.. 고생 많으셨는데... 오늘 국내 봉사활동까지...

(__)~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요... ㅋ

카루소 2006.09.24 02:13  
  역시 총무님은 대단하세여^^,,,수고 하셨습니다,,ㅎㅎ
하늘소 2006.09.24 11:27  
  좋은.. 수고하였네..
먼거리 고생하였어..
필홍.. 2006.09.24 22:36  
  역시 복 많으신 분입니다..

여기저기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그러니 몸이 바쁘십니다..

아플 나이는 아니라 하니 걱정은
안합니다만...
Miles 2006.09.24 23:12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고 덕분에 아주 좋은 저녁식사...감사 합니다
중국촌띄기 2006.09.25 00:35  
  잘들어가셨군요
수고많으셨구요
덕분에 식사 잘했습니다
고맙고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좋은.. 2006.09.25 00:41  
  인태산님~감사합니다~^^

수연님~당신의 힘은 실로..대단허이다.
앞으로.. 알아서 기도록하지요~~ㅋ

칼소님 어제 문자 고마웠어요~
답장없다고 삐치기없기!!^^
글고 잠쫌 자소마!! 글다 아우보다 먼저 가시는 행운이...ㅋㅋ

하늘소님~
니깡 내깡 같은맘~후다닥ㅋㅋ(죄송합니다..4가지 없구루...
박여사랑 쓰는말이 습관이 되서...글도 좋치요~!!)

홍처자~~니도 같이 바쁘면..오빠야가 이뻐해 줄꾸마~!!ㅋㅋ
고마해야지...까불다 쥐뜯길라~~@@

마일스여사~~
저녁식사 무어로 하셨소? 간식으론 나를 드시오~~!!ㅎㅎㅎ
그리고 조카하난 인물이더이다.
정이 주책없이 많은거하며...ㅋㅋ
미국들가기전에 꼬~옥 반상회 참석하여 나에게 진빗을
받아가라 전하시요~~!! 나라야 생일날도 살포시 걸리더만...
커토이 삼촌이 언젠가 나라야에게 이쁨 받는 그날이...
건강하이소~~!!^^
좋은.. 2006.09.25 00:46  
  헉!! 중국이님~~^^
반갑삼요~~
지금도 100과 씨름중....?
영철이님좀 잘 부탁하오~~
내가 접수하는 그날까지...ㅋㅋ
그리고 중국여행 가이드 자청하신것
내 결코 잊지않고 있으리오~~!!
부디 같이 행복할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서로 잊지 맙시다요~~~화이링~!!
세뱃돈 2006.09.25 12:13  
  좋은띵띵~~~수고하셨어예~~@@
뿌덩 2006.09.25 18:57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근데 언제 얼굴보여줄껴?.
 
스컬리 2006.09.26 13:20  
  저요~~~손들었어요~^^;;
어여 남은 글 올려주세요~
(그중에 푸켓에서 먹은 음식이 젤로 궁금해요~)
건강하게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이네요~^^
좋은.. 2006.09.26 14:26  
  박여사~^^
오빠야가 지금 눈이 안떠진다....
이러다 영영..우리 박여사 얼굴을 못보는건 아닌지...ㅋㅋ
그럼 니가 내 데꼬 사세요~~ 무료봉사하지요~~^^ㅎㅎㅎ

울 뿌매담님~식사는 하셨는지?
지금 이라도 얼굴뵙고 싶지만...앞에 뵈는게 없어서리..
운전이 불가능합니다. 다음주에 갈께요~
울지말고 기다리소마~!!우리의 뿌매담~~^^

스컬리님도 밥잘드시고 기다리소~~조만간
내 귓속말로 약올려줄터이니...ㅋ
밥은 컬리님이 쏘고~~!!히히
pori 2006.09.26 15:19  
  시끌시끌 한거이..
친구야 잘 다녀온 모양이네~
도착하기 무섭게 또다시 국내봉사 릴레이에
수고 많이 했삼~~~!!
jjamlong 2006.09.26 19:07  
  좋은..님.
잘 도착하신거 알고 있습니당~
기약있는 후일을 기다리겠습니다.  ^^;;
좋은.. 2006.09.26 20:21  
  친구야~얼굴이 가물가물해지네...
어찌할건지?^^

잠롱님~저녁식사나 하시고
시간 맞추어 출근준비 하셔야지요~?ㅎㅎㅎ
pori 2006.09.27 16:58  
  워쩌긴..뭘워쩌!!!보믄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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