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엠립의 리차드입니다.
세뱃돈님을 드디어 직접 뵙게 되네요.
제가 요즘 다른일로 바쁘다보니, 좋은생각에 자주 못들어 왔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 중인데,
카루소님께서 쪽지로 연락주셨더군요.
오늘아침 깐순할배께서 씩씩하게
포이펫육로를 향해 출발하셨습니다.
톤레삽이 만수가 되고, 늘 그랬던 것처럼 6번국도는 침수 및 유실된
곳이 두곳으로 차량통행에 애로가 많습니다.
택시로 보통 5시간 잡으시면 됩니다.
5일 아침에 국경 비자코너에서 글로벌직원 mr.꼴이 대기해서
여러분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서류수속이나, 비자발급 등
그냥 편하게 맡기시고, 택시타는 곳까지 모셔 드릴 것입니다.
숙소는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글로벌에서 제공하겠습니다.
혹시 다른 곳을 예약해 놓았는지요??
참 봉사기간은 몇일정도 예상하시는지?
그리고 리차드가 지원해 드릴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기사와 차량. 그리고 봉사하실 곳 섭외등은 언제든
가능하오니 편하게 맡겨주시면 됩니다.
도로유실부분이 두곳뿐이고 여기만 통과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씨엠립까지 올 수 있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우리 요원 모두가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앙코르의 제신들을 모두 동원해서 기원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세뱃돈 요원님과 재석이랑 같이 캄보디아로
떠나게 되는 사람입니다.
세뱃돈을 통해 좋은 모임 소개 받고 또 이제 이곳에서
봉사라는 이름으로 함께 여행을 합니다.
봉사라고 하기엔 많은 미흡한 점이 많아서
그냥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의 저편에 또다른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고 하고 싶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것을 다 드리고 싶은 모임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뵙게 되기를 기대하며....
한동안 게시판에 오질 않아서 모든일들이 많이 진행되있구
현재도 진행하고 있네요
세뱃돈님 /호메릭님/신재석님/따뜻한 마음 않고 가는 봉사활동이
잘 진행되기를 기원 드림니다
저도 캄보디아 에서는 봉사보다 기술교육만 했는데 봉사는 조금 밖에
못했는데 못가는 저대신 많이 해주십시요
도움을 주시는 글로벌 리차드님과 메밀꽃님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림니다
좋은생각 모든이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오시길 빕니다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안고
내일 드디어 캄보디아로 떠납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되어지지만
언제 어디서나 웃음을 잃지 않고 배움의 자세로
그자리에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혼자가 아니라 좋은 생각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 있음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이 가을 좋은 경험의 기대로 아주 많이 행복했고
이제 그 경험을 통해 저의 삶이 아주 많이 행복해지리라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