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캄보디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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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캄보디아이야기

세뱃돈 25 1019







25 Comments
필홍.. 2006.11.15 20:57  
  저 길을 그 짐을 들고
다녀왔다니..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상상이 된다...

엤날 봤었던 그 얼굴들이 여기 다 있고
그 얼굴들고 함께 했었던
반가운 이들도
볼 수 있으니
참 좋네...

이런 일들이 있으니
사는 재미가 또 있는것 같애

밥 먹는 일만 하고 산다면,
끼니 때마다 국수만 먹어야 되는
그런 고통하고 같지 않을까..

밥 먹는 일 말고, 이리 사람과
더불어 질 수 있어서 좋다

그런 일들이 잘 하고 오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r김삿갓 2006.11.15 23:06  
  세뱃돈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같이 동참 해주신분에게도 칭찬 아무리해도 부족하지만
저는 이글로서 칭찬이란 답을들고서 여러분에게 올림니다
.........좋은생각..회원님 모두에게 화이팅.....^*^
좋은.. 2006.11.15 23:09  
  사진을 보니...
말만으로...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기가
무지하게 송구할따름입니다.
봉사참여하신분들~복많이 받으세요~^^

행사때마다..
마음써주시고 힘써주시는
동대문사장님과 글로벌사장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태산 2006.11.16 00:26  
  참가한 모든 분들 수고 하셨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임효진(피피) 2006.11.16 00:32  
  새뱃돈 언니!!
정말 사진을 보니 고생 마니 하셨네여..
가슴이 찡해와여...같이 가신분들두 너무들 고생 마니 하시구여..
저두 뭔가 기술이라두 있어야 하는데..ㅠㅠ
전 할줄 아는것두 없구 걱정이네여...
호메릭 2006.11.16 01:20  
  감기로 거의 죽음 상태로 입국한 세뱃돈이
언제 기운을 차려 이렇게 이쁘고도 아름다운 사진과 글을 썼는지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지나간 시간속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내 속에 있음을 느낍니다.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라고 생각하며 우리를 칭찬하지만
이번 봉사에서 많은 것을 얻은데 비하면 나의 수고가
너무나 가벼웠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 하나 하나를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며 행동하는 세뱃돈의 마음에서
'이것이 좋은 생각의 마음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겉으로는 투덜되는 듯해도 세뱃돈의 열정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우며 "담에도 또 와야지, 어디로 갈까? "라고
애기하는  귀염둥이 재석이를 보며
'이것 역시 좋은 생각의 마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생각은 이렇게 저의 마음도 좋은 생각으로 만드나 봅니다.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음 저의 마음도
좋은 생각으로 조금씩 변하게 하나 봅니다.

이 처음을 시작으로 아주 조금씩 조금씩 저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을 닮아 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2006.11.16 06:55  
  세,호.재, 수고 많이했슴둥 우리가
주는건 조금인대 얻는건 큽니다 봉사를 하고나면
내 마음에 남는건?????????반문이지요ㅋ^^*
이 미나 2006.11.16 09:49  
  호메릭님..재석군..돈아 돈아 돈아님..
많이 컷지요..........?
보여지는 것이 어찌 다일런지요..애 쓰셨읍니다.
사랑의 전령사..아무나 할 수 있는일이..아니지요.
함께하지 못해..
부끄럽고..
또한..미안합니다.
pori 2006.11.16 15:56  
  감긴..나았어여?컨디션은 괘안코?..
건강 잘 챙기구..무리하지 마삼!

이번 행사치르느라  넘넘 고생하셨고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짝짝!!
스컬리 2006.11.16 16:20  
  저 힘든길을 무사히 잘 다녀와서 다행이네요~
감기 어여 나으시구요~
좋은일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카루소 2006.11.17 00:04  
  세뱃돈 요원, 호메릭 요원, 신재석 요원, 소미맘 요원, 소미 요원,
동대문,글러벌, 메밀꽃 요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 세뱃돈팀 "데뷰"작전을 성공하신 모든분들을 태사랑의 좋은생각 '명예의 전당"에 헌정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부지 2006.11.17 04:15  
  오~ 세뱃돈님 글 잘쓰시는군여~ ^^
다녀오신 분들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더운날씨에 보통일이 아니죠.
달려야 에어컨이 나오는 택시..대박이네여. ㅎㅎㅎ
고생하셨을텐데 왠지 웃음이...^^;;;;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해밀I 2006.11.17 08:54  
  드뎌 ~ 새뱃돈님 후기가 올라왔었군요. 왜 이제서야 봤찌 ㅠㅠ
고생들 많으셨네요. 더운 날씨 ...
힘겨우나 충만한 얼굴들 ... 행복한 얼굴들 보니까
저도 절로 행복해 집니다. 편안한 휴식들 하세요 ^^
하늘소 2006.11.17 19:39  
  세뱃돈 짧은 일정에 너무고생하였네..
수고 많아하였어..
고생시켜 미안하기도하고..
앞으로 20번만 더 고생하시게
깜찍이소다 2006.11.19 22:38  
  글쓴이는 아닌것 같은데
우연히 이 글을 읽다 사진속에 많이 본 사람이다 라는 생각에 유심히 봤더니 캄보디아에서 "재석"이라는 이름을 누군가 부르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나서 확신했네요.. 그때 캄보디아 글로벌에서 잠깐 만나고 푸켓에서 잠깐....기억할려나요?? 통성명을 안해서 이렇게 밖에 설명할길 없네요. 돌아오는 비행기에 혹 탔나싶어 봤는데 안보이더군염.. 좋은일 많이 하셨네요..그외 다른분들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반가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혹시 볼지도 몰라서..울산에서 ..
세뱃돈 2006.11.20 00:04  
  오잉~~~ 맞다여~~ 소다님아 ㅋㅋ
우리 다 맞구만여~~~ 같은 뱅기타고
암만 불러도 모리데 ㅋㅋㅋ
김동건 2006.11.20 23:02  
  세낭자~ 노낭자~ 신군~ 더운 날씨에 고생들 하였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끼워 주시구려.
세낭자~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소~
괜찮은 것이오? 
몸조리 잘 하시여...
조만간 뵙도록 합시다.

세뱃돈 2006.11.21 00:53  
  ㅋ 원상복구 다 되어갑니데이
삼촌~ 이번 주 산에 가야지여 ㅋㅋ
카루소 2006.11.25 01:09  
  아니 세뱃돈양 그럼 이번주에도 카오 산에 또 가신다는 말씀 이옵니까..? 아님 팔공산..?
재석 2006.11.26 03:24  
  이제야 보내요
형이 아파서 정말 정신 없었네요

하이튼 같이 하신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에 또 같이 하면 좋겠네요 ^^
재석 2006.11.26 03:38  
  위에 사진 하나하나에 필름속 영화처럼 스쳐지나가네요
뱃돈누나 빨리 사진주세염...ㅎㅎㅎ

많은것 경험했습니다
한국에서 얼마나 풍요롭게 사는지 세삼 깨닫게 된것같구요
사람이 있는곳에 항상 정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구요
제가 베풀면 다른사람도 베푼다는것도 알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1년정도 허무하게 살았는 한국에서의 삶보다
더욱더 값진 경험 체험 좋은것 봤습니다

뒤에서 후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세뱃돈 2006.11.27 17:48  
  ~@.@~
정신을 놔러시 ㅋㅋ
캄보디아에서 만난 태사랑 회원이신
"언젠가"님께서 이쁜공책이랑 볼펜 연필 주셨었는데 ㅠ.ㅠ
배낭에 넣을것도 많았으리 보는데 맘 보태주셔서
늦었지만 감사드려요~~~~
깜찍이소다 2006.11.28 00:22  
  세뱃돈 언니가..음..스카프 머리에 동여맨 언니가 맞나요??ㅎㅎ
넘 방가방가 그때 뱅기에서 못봤는데... 부르는소리도 못들었삼 ㅜ.ㅜ
안그래도 찾았었는뎅.. 다들 라이센스 땄어욤??
세뱃돈 2006.11.28 01:29  
  뭔 스카프 했네 맞어여! 성냥팔이소녀 ㅎㅎㅎ
잘지내져?... 좋은생각 자주 자주 들어와서 함께 해여~~~
언니랑 재석이 엄청 잼나게 땄삼 ...
울산공주님들도 시간내서 함 해보삼~~~

빨간여우 2006.12.03 01:33  
  ^^ 이거 보니까 그때 얼마나 고생하고 왔는지 알겠네
그리 피곤해 하더니..정말 피곤할 만 했구나
다들 잘 지내죠?

글고보니 소다님도 안녕..^^
그때 사진 못찍어줘서 정말로 미안했어요
담에 오면 사진 꼭 찍어줄께요

재석,호메릭,새뱃돈... 이렇게 좋은일 하고 다녔구나
나도 오늘부터 바리깡들고... 우리 도미토리 찾아오는 사람잡고
연습좀 해서 담에 합류해볼까 싶네요

우선 반장님 1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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