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저도 봉사하러 가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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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저도 봉사하러 가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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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활동하시는 것 보면 항상 부럽습니다.

저도 언제 한번 같이 동행했으면 좋겠는데....

매번 해외출장은 가는데 일하느라 바빠서리....

이번 일요일(21일)에도 라오스-캄보디아를 8박 9일

일정으로 출장을 갑니다.

개발NGO를 업으로 하고 있는지라,

좋은 생각의 여러님들께서 하시는 일과 비슷한 일이기는 하나

가끔은 업이 아니라 순수한 봉사로써 하고 싶을데가 있답니다....

국내 모임때라도 나가볼까 하지만

일이나 행사하고 겹쳐서 아직 얼굴을 비춰본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카루소님, 지난번에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

일은 잘 풀리신건지...


저희 사무실에 옷가지들이 아직 쌓여있는데...

근데 밑의 글들을 보니 창고에 쌓인 옷들이 많아서

옮겨줄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물품을 모으는 것도 문제이지만

정작 현장으로 옮기는 것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희 단체에서도 여름,겨울에 대학생,청년들이 캠프를 가면서

물품들을 모아서 가져가지만 항상 오버차지이고

항상 다 가지고 가지 못해서 안타까운 맘이 많습니다.


구호품 옮겨주기 캠페인이라도 해야할까봐요....ㅎㅎ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3 Comments
하늘소 2007.01.19 19:56  
  그러게나 말입니다..
몇번해보니..이곳에서 한박스씩 이라도 옮겨주신분들이
얼마나 소중한일 하신건지 새삼느끼고 왔네요..
아부지 2007.01.20 03:14  
  ngo에 계시는군여.
푸켓에 사시는 제 지인도 ngo 활동하시는데..^^
함께 뵐날이 있겠죠.
출장 잘 다녀오시고~ 소식도 전해주세여~ ^^
카루소 2007.01.22 00:15  
  포스트님 지난번일을 잘 되어서 1년짜리 특별여권을 받으셨답니다..

제가 전화 드린다고 했는데..전화를 드리지 못했네요,,죄송^^;;

정말 구호품 옮겨주기 캠페인은 저희들에겐 절실 하거든요,,ㅠ.ㅠ

지금부터 우리 서로 머리 맞대고 연구 해봅시다,,캬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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