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한국서 기다리던 태권도 후배들이 왔습니다..

한국서 무지 아끼던 좋은 동생들인데 이번 쏭크란축제를 핑계로 오라고 했는데 진짜루 왔네용..^^

관광 삼아 오긴 했지만 만약 태국과 이들이 인연이 맞는다면 저 처럼 태국에 머물며 태국인 학생들과 같이 태권도를 할것 같습니다.

낮에는 도복입고 땀을 흘리며 밤에는 태국어 공부를...^^

동생들이 있어서 그런지 요 몇칠 제 입가엔 웃음이 멈추지 않는군요..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
사람이 이케 달라 질수 있다는것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생각에도 가입을 하였는데.. 언제 행사가 있다면 꼭 되리고 좋은 분들께 인사 도 드리며 태국에서의 즐거운 추억 만들어 줘야 겠습니다.

제 동생들 많이 이뻐해 주세요..^^

오늘도 항상 행벅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