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이를 내리고... 카루소 0 827 2011.04.24 23:17 오고 가는이 별로 없는 골목길엔 외로움에 지친 민들레양이더듬이(줄기)를 내리고 바닥을 베개 삼아 졸고 있네요...어느 시간에서야 봄바람이 불어오니... 외롭던 민들레양이 일어나서 춤추듯 봄바람을 맞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