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오랜만이죠?
늘 카루소님의 안부문자에 감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또 게으른 탓으로
답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미안한 맘에 또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고마운 사람들이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늘 세뱃돈님을 통해서 간단한 안부를 전해 들으며
저도 왠지 모를 소속감으로
하나가 된 듯합니다.

기회가 되면 좋은 생각의 좋은 님들
뵙고 싶구요
또 다시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봉사활동에 가고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행복한 계획으로 멋진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