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 상클라부리 체험여행 후기 먼지 일반 14 902 2007.05.29 06:11 <여러사진올리기 실력 부족으로 요왕님께 사진을 전달하고 후기작업을 하려 하였으나 바쁘신지 연락을 안주시고.. 시간이 널널한 제가 하루 독학으로 개인적인 느낌을 올려 봅니다.>좋은 사람들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봉사라는 행위 다음에 올수있는 봉사 대상자들의 부정적인 결과를 많이 봐왔지만 남아있는 분들의 응원에 부담을 가지고 그분들과 동행을 한다. 15인승 리무진을 타고 가는 길은 아주 편안 했읍니다.상클라부리 데이지 할머님 집에 도착하자마자 구호물품 정리..만수님 프린터기 테스트를 위해 데이지 할머니 가족 테스트 샷..즉석에서 뽑은 사진은 그분들을 기쁘게 해 주었지요.노천식당에서의 저녁식사후 알흠다운 숙소에서 첫 날밤을..두번째날 아침 국경검문소 근처 고아들이 있는 절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삼삼 오오 모여 놀고 있고.. 갑자기 나타난 우리일행들에 아무런 반응이 없음에 약간 당황 했읍니다.이슬비가 내리는 밖에서는 어린 남매노점상이 우리일행이 뭔가를 사주기를 기다리고..좋은님과 다른 분들이 아이들에게 물품과 간식을 나눠주고 함께 종이접기 놀이를. 아이들이 조금씩 맘을 열기 시작합니다..일차 행사가 끝나고..개인사진 만들어 주기행사에서 포즈를 취한 아이들 중...사진을 찍어 프린트 ,코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만수님 요왕님 저 이렇게 셋만 남아 작업을 하는동안 다른 분들은 여자 고아원 행사를 다녀 오셨읍니다.마지막으로 소님이 좋은생각을 대표로 쌀과 라면을 기증하신 다음 다른 곳으로 이동..점심을 마치고 교회봉사 시작..실내 물품전달후 소님과 좋은님 약간의 비가 오는 중에도 땀흘리며 교회 벽 페인트칠 완료...여기서도 사진 나눠주기행사는 계속 되는데..코팅지 압착시키는게 힘과 기술을 요하는지라 요왕님 팔힘과 집중력 소진으로 퇴출...ㅋㅋ결국 루나 파파님이 대타로 아주 자~알 하셨지요.이렇게 만들어 나눠 줍니다.수고한 하루를 마치고 푸짐한 저녁을..저녁만 먹을 순 없고..밤 늦게 까지 즐거움이..이렇게 두번째날이 끝납니다. 아침이 시작되고 마지막날 행사를 가기위해 잠시 대기..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산에 있는 마을 ..아이들은 언제나 순진하고..남은 지원품들 나눠주고..여기서도 사진 찍어주기는 빼놓을 수가 없읍니다.이 곳에서 찍은 사진들중 반정도는 시간이 부족하여 요왕님과 만수님이 방콕에 와서 인화코팅해서 보내 주기로 했읍니다.아쉬움이 남지만 어쩔수없이 마지막 행사 마을을 떠나고..데이지 할머니와 행사 내내 우리를 도와 줬던 어여쁜 손녀딸과 작별을..추가사진..이번 행사에 같이 동행하신 소님,안토니님, 안산 만수님, 라소마님,좋은.. 님, 루나파파님,루빰님, 요술왕자님 그리고 이런 경험을 할수있게 해주신 좋은 생각 회원님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