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8일 국내 봉사 활동 후기 예요~^^ ♡
안녕~^^*
오늘 7월 봉사 후기는 반말로 해볼까해...
건방지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래...^^;
7월인 오늘도 어김없이 2호선 신림역 5번 출구에서 모였어...
오늘은 지각한 탓에... 서둘러 계단을 올라와보니 아무도 없는거야...
그런데 저먼 발치서 연개장군 언니 따님이신 보영이가 날보더니
달려오는거야.... 아~ㅠ.ㅠ 얼마나 다행인줄 몰라...
알고보니 연개장군 언니와 만수님과 아나콧님이 먼저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있는거야... 얼마나 죄송하던지...
뒤를 이어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고...
택시 2대를 나누어 타고선 함께 봉사활동지인 공동체 가족의 집으로
이동했어...
한달만에 다시 찾아간 그곳에서 웃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도 잠시...
서둘러 봉사활동을 시작한거야...
사실 오늘 비가 올듯 말듯 조금 흐린데도 불구 하고 많이 더웠거든...
꼭.. 태국에 있는 기분이었어...
(사진은 봉사활동 끝나고 찍은 것들이야....^^
봉사활동 와중엔 손이 모자라 사진을 찍을 새가 없거든...)

열심히 청소하고...
우리 착한 아이들은 공동체 아이들과 함께 놀고있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만약 내가 10살로 돌아갈수있다면 함께 저기서 뒹굴면서
놀았을지도 몰라...ㅎㅎㅎ

2층에선 애기들과 어르신들이 있었어...
그와중에 아나콧님이 애기들과 놀아주고 있었는데...
사진 찍으려면 피하시길래...
안찍는척~ 하고 몰카를 찍어버린거야...
그런데 의외로... 아나콧님이 자상하게 나와서 다행인것 같아...ㅎㅎ
항상... 고마워요...
평강이가 은혜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옹알이도 하고...
발도 구르구... 사람도 알아보고 잘따른다니까...
그래서 오늘 봉사날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어...

이에 질세라 만수님도 같이 찍었지...
오늘따라 유난히 웃음이 많은 평강이가 사람들을 반겨주는 날이었던것 같애...
만수님의 따뜻한 손길만큼이나 행복하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컷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항상... 고마워요...

연개장군 언니와 따님께서 함께 기념 촬영했어...
그래도 엄마에게 몸 건강하게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봉사활동 하면서 여러모로 많은걸 느꼈지만...
역시 몸과 마음이 건강한것 만큼 제일 큰 재산은 없다는걸 느꼈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웃으며 남을 도울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들곤해...
항상...고마워요..

포리언니와 따님들이야...
오늘 뉴페이스 첫째가 처음 같이 왔는데....
혹시나 처음이라 놀래면 어떻하나 생각했는데...
다행이 공동체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서 잘 노는거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더라구...ㅎㅎㅎ
우리 이쁜 따님들 다음달에도 같이 봤으면 좋겠어...ㅎㅎㅎ
항상... 고마워요..

초이님이야...
이제 매달 나오셔서 정예맴버가 되셔서 얼마나 고마운줄 모르겠어...
같이 청소도 하고 밖에서 씻은 애기 받아다가 닦아주고 말려주고 옷입혀주고...
고생이 얼마나 많았는지...
항상... 고마워요...

이 아이가 설이야...
요즘들어 부쩍 살이 빠진것 같아 걱정중...
손에 잡히는데로 입으로 가져가서 항상 얼굴주변이 지저분했는데...
이렇게 목욕도 하고... 한달만에 가보니 설이 머리카락도 이발을 해서
단정해 보여서 보기 좋은것 같아...

보영이와 평강이...
보영이가 아기 돌보는걸 좋아하는것 같아....
그래서 아기들도 보영이를 잘 따르는것 같다는 느낌...

봉사활동중에 제일 힘든건 역시...
은만이 목욕 시키는것 아닐까?
만수님과 아나콧님이 온몸에 물튀겨 가며 씻기고...
마무리 욕실 청소에 환한 웃음짓는 아나콧님...
수고하셨어요...ㅎㅎ

목욕이 끝난후....누리도...
그리고 모두들 자고 있어.....

나단이도 잠에 들고...
막 목욕을 끝내고 뽀송 뽀송한 피부...
그리고 부드러운 침대에서
어떤 꿈을 꾸며 자고 있을까....

은혜는 몸이 약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온유가 이세상에 나온지 100일째..
현재는 건강하게 자라고있구...
옹알이도 잘하고.. 우유도 잘먹고..
앞으로 별탈없이 이렇게 쭉~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평강이는 눈에 띄는 오른손의 장애 말고는 별탈없이 건강하게 자란데...
하지만 머리 오른쪽에 길게 깊게 패인(조금 길게 함몰된) 머리 때문에
행여나 이상있을까봐 CT 촬영이나 검사를 했지만 현재는 이상이 없대...
하지만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중이야...
별탈없이 건강하게만 자라길...

능숙하게 애기 우유먹이는 슬픈하늘의 눈(유미)양...
늘 그렇지만 여린 마음에 따뜻한 마음씨로 슬픈 아이들의 마음까지
감싸주던 아름다운 모습 너무 보기 좋은것 같아...
알게 모르게 먼데 까지 무척이나 고생이 많았어...
항상.. 고마워...

아름다운 사람들...
[만수님]
[아나콧님]
[유미(슬픈하늘의 눈)]
[포리님]
[초이님]
[연개장군님]
[그리고 우리 이쁜 애기들...]
다들 더운 여름 너무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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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27일 방송된 최윤영의 W (World Wide Weekly)
방송을 보면 태국이야기가 나와...
내용은 태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응급 자원봉사자들 이야기거든
그 응급 자원봉사자들은 대학생이거나 평범한 직장인이 밤이되면
응급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모여들어 열심히 봉사하는 이야기가 나와...
왜 그들은 돈 안되는 일을 피곤하게 밤늦게까지 할까?
방콕시민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
봉사자들은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탐분(덕을 쌓는 일)이기도 하고...
불교 국가의 태국은 탐분(덕을 쌓는 일)은 가장 큰 덕목이자
생활 그 자체라고 하기도해..
남에게 덕을 쌓으면 쌓을수록 결국 복이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믿기 때문이라던데...
참.. 좋은 사상이라고 생각해...
우리도 함께 고생한 모든 좋은생각 봉사자들이 덕이 쌓이면 쌓일수록
행복한 복이 많이들 봉사에 고생하신 분들의 가정에 찾아들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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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건 말이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것 같아...
좋은직장 많은돈... 좋긴하지만...
사람이란 욕심이 많은 동물이라 물질적인 욕심은 채워도 끝이 없는것이거든...
마음에 채워지는 덕들이 하나둘씩 쌓이면서 행복한 만족감이 마음에 하나 둘씩
쌓여갈때... 비로서 행복이란 단어가 만들어져 가는건 아닐까 생각이들어...
살아가는 과정에서 삶이 만들어지는것 처럼...
목표는 있지만 결론이 없는 인생처럼...
스스로가 행복을 만들어가는것... 그리고 덕을 쌓고 만족할줄아는 마음...
이것이 이 각박한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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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도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
다들 힘들고 귀찮다고 멀리 했던 것들을...
손수 시간내서 이렇게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려요....(^^)(__)~ 꾸벅~!
사진 / 글 - 이수연 [SR™S.A.C]
오늘 7월 봉사 후기는 반말로 해볼까해...
건방지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래...^^;
7월인 오늘도 어김없이 2호선 신림역 5번 출구에서 모였어...
오늘은 지각한 탓에... 서둘러 계단을 올라와보니 아무도 없는거야...
그런데 저먼 발치서 연개장군 언니 따님이신 보영이가 날보더니
달려오는거야.... 아~ㅠ.ㅠ 얼마나 다행인줄 몰라...
알고보니 연개장군 언니와 만수님과 아나콧님이 먼저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있는거야... 얼마나 죄송하던지...
뒤를 이어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고...
택시 2대를 나누어 타고선 함께 봉사활동지인 공동체 가족의 집으로
이동했어...
한달만에 다시 찾아간 그곳에서 웃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도 잠시...
서둘러 봉사활동을 시작한거야...
사실 오늘 비가 올듯 말듯 조금 흐린데도 불구 하고 많이 더웠거든...
꼭.. 태국에 있는 기분이었어...
(사진은 봉사활동 끝나고 찍은 것들이야....^^
봉사활동 와중엔 손이 모자라 사진을 찍을 새가 없거든...)

열심히 청소하고...
우리 착한 아이들은 공동체 아이들과 함께 놀고있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만약 내가 10살로 돌아갈수있다면 함께 저기서 뒹굴면서
놀았을지도 몰라...ㅎㅎㅎ

2층에선 애기들과 어르신들이 있었어...
그와중에 아나콧님이 애기들과 놀아주고 있었는데...
사진 찍으려면 피하시길래...
안찍는척~ 하고 몰카를 찍어버린거야...
그런데 의외로... 아나콧님이 자상하게 나와서 다행인것 같아...ㅎㅎ
항상... 고마워요...
평강이가 은혜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옹알이도 하고...
발도 구르구... 사람도 알아보고 잘따른다니까...
그래서 오늘 봉사날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어...

이에 질세라 만수님도 같이 찍었지...
오늘따라 유난히 웃음이 많은 평강이가 사람들을 반겨주는 날이었던것 같애...
만수님의 따뜻한 손길만큼이나 행복하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컷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항상... 고마워요...

연개장군 언니와 따님께서 함께 기념 촬영했어...
그래도 엄마에게 몸 건강하게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봉사활동 하면서 여러모로 많은걸 느꼈지만...
역시 몸과 마음이 건강한것 만큼 제일 큰 재산은 없다는걸 느꼈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웃으며 남을 도울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들곤해...
항상...고마워요..

포리언니와 따님들이야...
오늘 뉴페이스 첫째가 처음 같이 왔는데....
혹시나 처음이라 놀래면 어떻하나 생각했는데...
다행이 공동체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서 잘 노는거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더라구...ㅎㅎㅎ
우리 이쁜 따님들 다음달에도 같이 봤으면 좋겠어...ㅎㅎㅎ
항상... 고마워요..

초이님이야...
이제 매달 나오셔서 정예맴버가 되셔서 얼마나 고마운줄 모르겠어...
같이 청소도 하고 밖에서 씻은 애기 받아다가 닦아주고 말려주고 옷입혀주고...
고생이 얼마나 많았는지...
항상... 고마워요...

이 아이가 설이야...
요즘들어 부쩍 살이 빠진것 같아 걱정중...
손에 잡히는데로 입으로 가져가서 항상 얼굴주변이 지저분했는데...
이렇게 목욕도 하고... 한달만에 가보니 설이 머리카락도 이발을 해서
단정해 보여서 보기 좋은것 같아...

보영이와 평강이...
보영이가 아기 돌보는걸 좋아하는것 같아....
그래서 아기들도 보영이를 잘 따르는것 같다는 느낌...

봉사활동중에 제일 힘든건 역시...
은만이 목욕 시키는것 아닐까?
만수님과 아나콧님이 온몸에 물튀겨 가며 씻기고...
마무리 욕실 청소에 환한 웃음짓는 아나콧님...
수고하셨어요...ㅎㅎ

목욕이 끝난후....누리도...
그리고 모두들 자고 있어.....

나단이도 잠에 들고...
막 목욕을 끝내고 뽀송 뽀송한 피부...
그리고 부드러운 침대에서
어떤 꿈을 꾸며 자고 있을까....

은혜는 몸이 약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온유가 이세상에 나온지 100일째..
현재는 건강하게 자라고있구...
옹알이도 잘하고.. 우유도 잘먹고..
앞으로 별탈없이 이렇게 쭉~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평강이는 눈에 띄는 오른손의 장애 말고는 별탈없이 건강하게 자란데...
하지만 머리 오른쪽에 길게 깊게 패인(조금 길게 함몰된) 머리 때문에
행여나 이상있을까봐 CT 촬영이나 검사를 했지만 현재는 이상이 없대...
하지만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중이야...
별탈없이 건강하게만 자라길...

능숙하게 애기 우유먹이는 슬픈하늘의 눈(유미)양...
늘 그렇지만 여린 마음에 따뜻한 마음씨로 슬픈 아이들의 마음까지
감싸주던 아름다운 모습 너무 보기 좋은것 같아...
알게 모르게 먼데 까지 무척이나 고생이 많았어...
항상.. 고마워...

아름다운 사람들...
[만수님]
[아나콧님]
[유미(슬픈하늘의 눈)]
[포리님]
[초이님]
[연개장군님]
[그리고 우리 이쁜 애기들...]
다들 더운 여름 너무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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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27일 방송된 최윤영의 W (World Wide Weekly)
방송을 보면 태국이야기가 나와...
내용은 태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응급 자원봉사자들 이야기거든
그 응급 자원봉사자들은 대학생이거나 평범한 직장인이 밤이되면
응급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모여들어 열심히 봉사하는 이야기가 나와...
왜 그들은 돈 안되는 일을 피곤하게 밤늦게까지 할까?
방콕시민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
봉사자들은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탐분(덕을 쌓는 일)이기도 하고...
불교 국가의 태국은 탐분(덕을 쌓는 일)은 가장 큰 덕목이자
생활 그 자체라고 하기도해..
남에게 덕을 쌓으면 쌓을수록 결국 복이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믿기 때문이라던데...
참.. 좋은 사상이라고 생각해...
우리도 함께 고생한 모든 좋은생각 봉사자들이 덕이 쌓이면 쌓일수록
행복한 복이 많이들 봉사에 고생하신 분들의 가정에 찾아들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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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건 말이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것 같아...
좋은직장 많은돈... 좋긴하지만...
사람이란 욕심이 많은 동물이라 물질적인 욕심은 채워도 끝이 없는것이거든...
마음에 채워지는 덕들이 하나둘씩 쌓이면서 행복한 만족감이 마음에 하나 둘씩
쌓여갈때... 비로서 행복이란 단어가 만들어져 가는건 아닐까 생각이들어...
살아가는 과정에서 삶이 만들어지는것 처럼...
목표는 있지만 결론이 없는 인생처럼...
스스로가 행복을 만들어가는것... 그리고 덕을 쌓고 만족할줄아는 마음...
이것이 이 각박한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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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도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
다들 힘들고 귀찮다고 멀리 했던 것들을...
손수 시간내서 이렇게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려요....(^^)(__)~ 꾸벅~!
사진 / 글 - 이수연 [SR™S.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