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한사람임을 자랑스러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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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대한민국의 한사람임을 자랑스러워 합시다.

카루소 11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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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50년대 최민식님께서 촬영한 우리들의 옛날 자화상입니다.)

사진속에 저아이는 지금쯤 62세에서 65세 나이로 우리들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되어

있으시겠네요,,물론 잘살고 계시겠죠,,??
11 Comments
포맨 2007.09.27 22:19  
  예전에 셔터깨나 눌러본 사람이라면 알고계신분입니다.
도시빈민을 많이 담으신 분이지요.
이분 작품을 보고 동화되지 않는다면
전후 경제개발의 그늘에서 힘들게 살다간 서민을 모르는 사람이고
한국에서 성장하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할수 있다고 감히 평가합니다.

이분 사진중에 청계천판자촌그림들이 있는데...
저는 피카소 그림보다 그 그림들이 더욱 더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급격한 경제성장에 뒤이은 가치관의 폭풍으로
아직은 대한민국이 안정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UN탕과 군원밀가루, 설탕배급 통금등의 단어가 불과 50~30년전인데
이제는 거의 고조선시절처럼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좋은 그림 올려주셨네요...
연개장군 2007.09.28 03:50  
  눈물이 나네요...
70년 급격한 경제성장의 과도기에 태어나 열악과 풍요를 사이에 끼고 살았던것 같은데...
참으로 잊어선 안되는 우리나라의 엣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때의 간호사.광부와 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게 아닐까요?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연개장군 2007.09.28 04:17  
  이런저런 생각에...
지금  '좋은생각'이...생각나서요...
가진것이 많아서도 아니고.. 여기를 통해 봉사한다고 크게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외로워서..또는 사랑이 넘쳐서...
메슬로우의 소속감을 찾기 위해서?...
여하튼 모든걸 접어서라도 우리의 생각과 목적은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작은 소모임이 사람을 따뜻하게 하는건 사랑때문인것 같아요
사람은 늘 사랑을 받기를 주기를 원하니깐...
이 곳은 사랑이 있기에 좋은님들이 계신것 입니다.*^^*
태국살고싶지만겁나 2007.09.28 08:30  
  지금이 굉장히 행복한 사회라는 얘기겠네요.

그런데 현 생활이 그다지 만족스럽지가 못하네요.

흠... 행복한 상황인데 행복을 못 느낀다는 거겠죠.

욕심이 많아서일까요.

쉽게 정답을 내릴수 없는 상황입니다.
연개장군 2007.09.28 12:42  
  그 정답을 찾기위해 열심히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생을 마감할때 알 수도 ㅠㅠ^^;;
좋은.. 2007.09.28 15:43  
  저 사진을 보고 모든분들이 한가지 느낌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장님~고맙삼요~~좋은사진~~~^^
yui 2007.09.28 20:58  
  사진속의 그분과 같은 시대 사람들땜에 그나마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되었다는...
우리 주위를 둘러보며 ^^좋은생각^^만 하고 살아도
시간이 모자랄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Miles 2007.09.28 20:59  
  어린시절...그때 그추억의 사진 이네요!

현재는..늘~ 노력하고 주어진 현실을 감사 하면서 살고 있어요^^
수연[SR] 2007.09.28 21:01  
  몇년전부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추억의 사진들이네요...

저렇게 못먹고 못살던 한국이 지금 이렇게 까지 발전했다는...

할아버니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 고생해서 이룩한

이한국..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열심히 살아야겠죠...^^
세뱃돈 2007.10.01 00:59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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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소 2007.10.04 22:58  
  어절씨구리^^;; 답글에 음악까지..훔..세뱃돈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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