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보내셨나요?..
추석 당일날 아침 무사히 수쿰빗 프라자에서 그것도 정말 운좋게 딱 한봉지 남은 송편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차레상에 올릴 송편이라 미리 방앗간에 주문을 했어야 했는데..
제가 좀 정신이 없었나봐요.. 거기다가 전자렌지 까지 고장이 나는 바람에 해동도 못 시키구...정말 눈물이 날려고 하더군요..
밥통안에다 송편을 넣구 얼음만 좀 제거 하고 겨우겨우 시간 마쳐서 차레를 지냈습니다..이번 추석은 왠지 좀 쓸쓸하더군요..얼릉 장가를 가던지 해야지 원..^^ 건강하시고..행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