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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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한장 3 773
찍고 나서 들었다... 찍지말라는 카루소형의 목소리를...
3 Comments
카루소 2004.08.12 16:47  
  이 아이의 아버지는 일본사람 이다.
엄마는 매춘을 했던 것이였고 피임을 하지못해 이 아이를
낳고 말았다.
정상적이지 못한것에 우리들은 마음이 아팟다.
열악한 윗 마을에서 버려지듯 아랫마을에 맡겨 놓은것이다.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그냥 죽을때까지 목숨만 부지하며
사는것 같았다.
소수민족 여자 대부분은 15세가 되면 매춘을 한다고 한다.
태국정부에서 소수민족들에게는 15살이 되어야만 아이디
카드를 내 준다는 것이다.
그전에는 절대로 그 지역을 벗어나질 않다가 아이디 카드가
나오는 즉시 돈을 벌기위해서 도시로 나간다.
아이의 엄마도 남편이있는 상태에서 매춘을 한 것이 였고
이 아이를 만든 이 현실에 이르럿다.
... 2004.08.13 16:42  
  언제나 할머니가 업고계셨는데..
저도 아이를 보고나서 아직까지 마음에 밟혀 궁금했는데,
그런사연이 있었군요.나쁜 ㅉ..
하지만 건강하게 잘자랐으면 하네요.
띵똥 뚜께 2004.08.14 16:07  
  아...저 아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여 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이들이 왜 버려져야하는지..
세상을 원망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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