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사랑공동체 정영란전도사입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저희 주사랑공동체를
찾아와 주셔서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반짝반짝 윤이나게
청소해 주시고, 또 아이들 몸을 뽀송뽀송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그 어렵고 힘든 은만이 목욕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정말 정말
감사를 드려요..
특히 아이들 선물을 고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수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셔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져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믿고 우리 아이들 사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봉사를 마치고 먹는 충무로 김밥과 무우김치, 오징어볶음은
잘 차려진 그 어떤 만찬보다도 더 맛있고 의미가 있는 간식시간이지요..
지난 일년간도 쉬지않으시고 저희 주사랑공동체와 함께 해 오셨는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저희 공동체와 쭈~욱 함께 해 주실거라 믿구요
모두들 기쁜 성탄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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