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7년 10월 27일 봉사활동 후기 올려요...

이날은..

생각보다 너무 적은 인원이 나오셔서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빨래에 애들 목욕에 청소를 언제 다할까? 라고...

특히나 남자분들이 적으셔서 은만이 목욕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다행이도 저번주에 안나왔던 봉사활동팀인 포스코팀과 KBS 팀이 미리 오셔서

청소와 음식과 많은 일을 하시고 가셔서 적은 인원으로 수월하게 봉사활동을 마쳤답니다...^^

강원래씨와 김송님이 저번달에이어 이번달에도 저희와 겹치게되어서...

이번에는 인사도 나누고 좋았어요...

아이들 목욕을 하느라 고생해주신 포리님과 연개장군님...

청소를 맡아서 고생해주신 재손님과 아나콧님...

아이들 목욕하고 밖에서 받아서 닦고 새옷 갈아입혀주시느라 고생하신 초이님과 유미양...

오늘 적었던 인원이지만 항상 감사드려요....♡



오늘 은혜가 유독 인기 많았던날...
초이님의 손길에 빨리 옷벗고 목욕하러 들어가야지...^^



오늘 재롱을 많이 피우는 은혜가 유미의 품에 안겨서 기분이 좋은지..
혀를 연신 낼름거리고....


목욕이 끝난 나단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이내 잠들어버리고...



보영이는 항상 맏언니처럼 아이들과 함께 손잠고 놀아주고...
상희가 안아달라고 조르자 함께 안아주는 착한 보영이...



은혜 방금 씻고 나왔어요~^^*
너무 이쁘죠?


연개장군님과 유미... 봉사활동 끝나고 함께...


은혜는 따뜻한 포리님의 품에 안겨서...


상희는 오늘 사진 삘 받았어요...
다른때완 다르게 자신있게 사진 찍는 상희...


아나콧님과 JASON님이 봉사활동이 끝나고 함께 아이들과 놀고있는 모습...




아름다운 사람들...

JASON님, 아나콧님, 유미(슬픈하늘의눈), 포리님, 연개장군님, 초이(C)님... 그리고 아이들(혜진,보영,태원)...^^

오늘 정말 감사드려요... 수고 많으셨어요~^^


PS - 사비를 털어서 충무 김밥을 싸주신 카루소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드려요...^^
봉사활동을 끝내고 허기질때 먹는 충무 김밥 너무 맛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