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토요일 평강이의 돌잔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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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토요일 평강이의 돌잔치 있어요...^^

수연[SR] 8 382
지난 1년 동안 평강이는 잘 자랐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평강이가 갓 태어나 공동체에 처음 올 땐 빨갛고 둥글둥글한
얼굴로 계속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물론 굉장히 건강하였고 움직임도 정열적이었었습니다.

우유는 안줘서 못 먹을 정도로 매우 식성이 좋았고
입에 넣어주는 대로 꼬박꼬박 다 먹어치웠었습니다.

단지 오른쪽 손목이 없어서 좀 불편한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또한 틈만 나면 왼쪽 손가락을 입에 넣고 쪽쪽 빨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강이는 대단히 활동적이며 씩씩하고
용감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평강이는 이미 두 달 전부터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벌써부터 주사랑공동체를 온종일 휘저으며 말썽을 피워댑니다.

다행이 옆에 있는 화분들을 넘어뜨리지는 않고 계단도 잘 올라갑니다.
평강이의 식성은 여전하여 밥은 제 또래보다 몇 배나 먹습니다.

요즘은 자기를 예뻐해 주는 사람에게는 과감하게 덥석덥석 안깁니다.
평강이는 2007년인 작년 2월 16일에 태어났습니다.

이제 이번 주 토요일(2/16)이 되면 평강이의 돌이 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공동체는 가능한 한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축하를 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강이도 이 세상 누구 못지않게 축하를 받아야 합니다.
오는 2월 16일(토) 오후 5시에 주사랑공동체에서 평강이의 돌을 축하하는
순서를 마련하였습니다.

혹 여건이 허락되는 분이 계시다면 오셔서 평강이를 한번 안아주시고
함께 평강이의 앞날에 박수와 축복을 안겨주시기 바랍니다

8 Comments
피피 2008.02.13 18:50  
  귀여운 평강이 돌 축하해여..
함께하고싶지만 이번주는 힘드네여..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여~~
슬픈하늘의눈 2008.02.13 20:46  
  축하 합니다~~ ^^

아이들은 확실히 빨리 자라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요번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JASON` 2008.02.14 10:29  
  늘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랄 뿐 입니다.
연개장군 2008.02.15 22:29  
  사랑스런 평강이가 돌을 맞는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2008.02.15 23:05  
  더욱더 건강히..씩씩하게 크길 바랍니다
카루소 2008.02.16 00:43  
  이수연팀장님!! 선물하나 준비해 주세요*^*
수연[SR] 2008.02.16 12:15  
  음..^^; 선물 어떤걸 준비하죠?
지금 목, 코감기 심해서 참석 못할지 싶은데....ㅠ.ㅠ
지금 거의 일주일째...ㅠ.ㅠ 몸져누워서....
카루소 2008.02.17 23:45  
  23일날 봉사때 선물 준비해 주시라는 얘기였어요,,,

이수연팀장님!! 빨리 쾌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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