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마(미얀마) 민주화 인사 마웅저(39. Maung Zaw)씨를

NGO에서 활동하시는 필리핀님 형수님을 통해서 지난 수요일날 만남을 가졌습니다.

미얀마 난민지역 샹클라부리 루트를 책임지고 있는 앙텅팀장과 베트남 루트 책임자

죤팀장님..그리고 필리핀님 내외와 JASON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네요..ㅎㅎ



마웅저씨는 버마 8888항쟁(1988년 8월 8일) 당시 고등학생으로 시위에 참가한 후 버마

민주화 운동에 투신해오다 1994년 군부의 탄압을 피해 버마를 탈출, 한국(부천)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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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생각과 친구가 되기로 했구요..

모임에 초대하면 꼭 나와서 많은분들과 친구가 되어 서로간 연계성에 관하여

논하기로 했습니다.

주로 메솟(미얀마난민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계시며..차후에 새로운 루트로

생각해볼수있는 여지를 갖게하는 만남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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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0분경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월야광랑님이 상암에 방문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4월에 있을 샹클라부리 행사에 지원될 의약품을 사오셨구요..



저희가 모아 두었던 물품(의류)을 태국으로 공수해 주실려고 미국에서 출발..

한국에서의 짧은 스톱오버 시간에 물품접수 그리고 태국으로...


(포리님 2박스 지원, aRun님 2봉지 지원)

혼자이신데도 많은 물품을 원하셔서 제가 공항까지 픽업해 드렸구요..

지금 이시간 비행기에 탑승하셨습니다.

월야광랑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 귀한 시간에 좋은생각 물품공수를 직접 해 주시니..이번 4월 샹클라부리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편한한 여행하시고 돌아 가시면서 한국에 들리실때 꼭 소주한잔

해요..*^^*

촉디 나 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