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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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추브라

세뱃돈 14 616
꽃마음으로 오십시오/이해인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 고운 자리에
꽃처럼 순하고 어여쁜
꽃마음으로 오십시오

있어야 할 제 자리에서
겸허한 눈길로 생각을 모으다가
사람을 만나면
환히 웃을 줄도 아는
슬기로운 꽃
꽃을 닮은 마음으로 오십시오

꽃 속에 감추어진
하늘과 태양과
비와 바람의 이야기
꿀벌과 나비와 꽃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
꽃이 좋아 밤낮으로
꽃을 만지는 이들의 이야기
그 이야기를 들으며
기쁨을 나누는 우리의 시간도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기다림의 꽃마음으로 오십시오

열매 위한 아픔을 겪어
더욱 곱게 빛나는
꽃마음으로 오십시오






14 Comments
카루소 2008.03.25 23:14  
  <embed ㅁ src="http://user.chol.com/~jjm580147 /aa01/200611271.swf" width=600 height=403>

뱃돈아!!! 춥지?? 내가 모닥불 피웠으니..빨리와~~>
2008.03.26 00:27  
  저거이 무신 모닥불.........????
아로미 2008.03.26 01:05  
  근데 저 의자에 벳돈이 앉으라고 불피워 놓은겨? 흐미~ ^^;;
필리핀 2008.03.26 02:52  
  추브라???
가을에 하는 브라???
JASON` 2008.03.26 08:45  
  맞소이다.
저거이 무신 모닥불.........???? -2
앞마당 잔디밭에 불난거이지!!!!

앞으로 이 음악은 담지마오!!!!  제발......
호치민 생각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특별한 사연이 있는거이 아니라
그저 호치민 생각에...... HOCHIMINH....

JASON` 2008.03.26 10:19  
  한시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타고 있네요.
점심시간엔 재만 남겠죠?
휘발유 2008.03.26 16:45  
  this is bangkok.
in march, it begins summer season.
very hot and bright sunshine
so not easy to move eveywhere.
about 36~37degree C.high noon.

if you feels cold.
pls come on thai.
임효진(피피) 2008.03.26 17:31  
  전 어제 넘 떨어서 오늘은 겨울코트를 입구 왔더니 오늘은 날씨가 조금 포근해졌네여..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여..언니~
세뱃돈 2008.03.26 17:56  
  >.< 뭐꼬!

저 의자보다... 방콕 가는기 살 길이것다
더 타기전에 보따리 싸야지 ㅎㅎㅎ

노!브라요 추~브라인데 ...ㅎㅎㅎ

냉면육수로 불끄라!

벳남가서 배운 노래 있는데...

♪벳남~호치민♪~ 쭉~반복임 ㅋ

ㅋ 겨울코트라 서울나라는 더 춥구만~

편안한 오후되세요
Miles 2008.03.26 23:38  
  글쎄 봄비온뒤 더 추워졌네요!

개구리 동면에서 깼다가 동사 하겠어요 ㅠ~ㅜ
pori 2008.03.27 00:35  
  활활 타고있는 저의자 보구,,
나는왠지.. 환경호르몬,다이옥신,지구온난화 이런거만 떠올라
빨리끄고싶단 생각밖에는..ㅋ
카루소 2008.03.27 00:53  
  ㅋㅋ 뱃돈이가 춥다고해서..^^;;
연개장군 2008.03.28 12:29  
  허거걱^^;; 모닥불이....무서버여 ㅋㅋ 온전하게 안락사하긴 딱좋은 아주 따끈한 흔들의자....
휘발유 2008.03.29 14:58  
  애구머니나  !!!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뱃돈님이 노브라 라구요?
한때 아양교 다리 근처에서 2년간 살았던 휘발유
가슴이 찢어집니다.

쪽지로 살짜기 사이즈 알려주시면
담달 태국가서
와코루 몇개 사다 디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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