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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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한 어린이날

슬픈하늘의눈 8 390
아이를 응암까지 데리러 갔다가 경찰박물관 , 역사 박물관,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다녔어요.. 워낙 경찰을 좋아해서 경찰서 가서 역사와 옷도 입어보는 체험도

했습니다. 정확히 2주전에 아이 생일날 어린이대공원을 데려 갔을때는 아이는

말도 잘 듣고 정말 편했습니다만 이번 어린이날은 정말 지쳐서 아이에게 끊임없이

혼내기 시작하였고 아이는 혼낼때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를 계속 이야기 하지만

뒤돌아 서면 그냥 웃으면서 거짓 울음 소리를 내고 그러더라구요..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를 했지만서도.. 아이에 대해 좋게 받아 들이라고 이야기만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이런일은 끊임없이 겪을테지만.. 조금은 당황스럽고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고민이 많아 졌습니다..^^

8 Comments
카루소 2008.05.10 23:27  
  전에 상암에 같이 왔던 아이인가?

늘~~끊임없이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열심히 사람을 주는 유미!!

고민하지마요..^^

그 아이는 그런 과정을 통하면서 커가고 있는거니...
수연[SR] 2008.05.11 16:08  
  유미야..고생했구나? 사진의 이쁜모습 좋아보인다..^^
카루소 2008.05.11 23:21  
  헉^^* 유미얌!!
게시물에 음악 넣다가 사진이 삭제 됐다요..ㅠ,ㅠ
사진을 다시 올려주세요..*^^*
슬픈하늘의눈 2008.05.13 16:28  
  ㅎㅎㅎ 다시 올렷어요..^^

네 상암에 같이 갔던 아이에요..

아이가 성장하니깐.. 많이 걱정되는 문제도 있는것 같아요
스컬리 2008.05.14 10:33  
  유미님~~화이팅해요^^
초이[C] 2008.05.14 17:43  
  역시~ 유미네...
항상 아이들을 생각하는 맘은 암두 못따라갈듯...
내가 언니지만 배울점이 많은 울 유미... ^^
힘내라 힘!!! 아자 아자 홧팅!!!
슬픈하늘의눈 2008.05.16 14:51  
  넵 감사합니다..^^ 다들 요번달 봉사활동에서 뵈요..

초이언니.. 뭘요.. 다들 할수있는걸요..

다만 전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걱정하는거에요..ㅋㅋ
임효진(피피) 2008.05.16 21:05  
  항상 넘 착한 유미..네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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