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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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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장군 9 424
나무와 나무 사이
섬과 섬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어디에나 사이가 있다

....................................

그 사이가 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

......................................

나는 너에게로 가고 싶다

사이가 없는 그곳으로 ----류시화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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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난 '라이프니츠가 한 말중...단자간에는 창이 없다' 그말이 조화라기보단 인간본성의 외로움을 말하는 것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결국은 우린 각자 홀로서야 하기때문이 아닌가...

철저하게 고독해야하는 시간들을 보내는 우리에게...

이곳..좋은생각은 조금은 마음의 위로가 된답니다*^^*


9 Comments
2008.07.16 12:28  
  이해하기 어렵네..ㅋㅋ

더운 여름날 건강히 잘지내...................
민장식 2008.07.16 16:49  
  오랫만이네^^ 더운여름날 애들하고 건강하게 잘보내.....
카루소 2008.07.16 18:24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법정스님-
연개장군 2008.07.16 23:38  
  민장식님 넘 오랜만이어요..
힝~ 그동안 보고싶지도 않았나봐요 치...왕 삐진다요^^;;
요번달에는 꼭 만날 수 있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hanY 2008.07.17 11:00  
  새벽

밤과... 아침사이
슬픔과 기쁨사이
절망과 희망사이
억압과 해방사이
증오와 애정사이
뿌덩 2008.07.17 13:10  
  인간은
사이. 사이속에서
부데끼고, 상처받고. 이해하며.
서로 기대고 사는게
행복이아닐까....^^
연개장군 2008.07.18 00:06  
  그 사이에 좋은생각님들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카루소 2008.07.19 00:57  
  뿌덩님!!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행복하답니다..헤~~^^
연개장군 2008.07.24 01:51  
  비와 비사이....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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