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에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죤오라버니와 초이양도 쌍클라부리행사 잘 치르시고 들어 오셨고
연개님은 만수님과 빠뽕에서 즐건 시간 보내고 오시고..좋았겠당..
휴가중인 분들도 계시겠고..

전 친정에 있다가 올라왔네요.
엄마가 안좋으셔서..애들 방학도 하고 겸사겸사..
근데 아빠엄마 두분만 썰렁하니 청양에 계실걸 생각하니
맘이..좀 아리네요..
애들 학원이다 뭐다해서 올라왔는데..
애들개학 할때까지 눌러있을 껄 그랬나..

함께 올라 가시자 해도 딸래미 힘들다고..
아직.. 온전치도 못하신데..싫다시고는..ㅠㅠ
난.. 왜 이모냥인지..
자식도 출가하면 다 소용 없나봐요..

벌서 오늘이 말복이라네요..
보양식들 잘 챙겨드시고 거뜬히 여름나세요^^

여름 즐기는 계절인데
맘이 싱숭생숭하여..암것두 안들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