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 카루소님으로 부터 전달받은 책을 태국으로 전달하면서

처음, '좋은생각'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일에 많은 의미를 부여해주신 '좋은생각' 회원님들 덕분에

두 번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10월 1일 방콕으로 4일 일정으로 떠납니다.

이번엔 책이 아니고,  태국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의류를

전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잘 전달하고 오겠습니다. 이제 겨우 한 번 참여했지만,

앞으로 다른 회원님들께서 닦아놓은 발자취를 따라 큰 길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 태국인인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나 뵈러갑니다. (국사모 회원입니다.^^)

조금은 설레이고 긴장도 되지만, '좋은생각'과의 인연이 잘 풀렸듯이

부모님과의 일도 잘 풀릴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