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전선 2008 - At The KCTC-전사자체험
작년에 이은 ...
올해도 어김없이 중구난방 외인부대....
일명 [육군 노숙자부대] 예비역으로
[전사자 체험]에 참가했습니다.
뭐...여기서 이런거 올리면 안그래도 왕따 분위기인데...
매장인거 알지만 ...작년에도 [눈치]없이 올렸으므로 올해도 [눈치]없이
올립니다.
(이 와중에 작년글 광고...눈치채신분 없갔지...)
평생 서바이벌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런 참모총장배 대회에는 연달아 참가하는...우수한(x)...우스운 인적자원들입니다.
하여간...
포즈는 그런대로인데 올해는?...
사진을 보시면 뭔가... 심봉사 라식수술받은것 마냥 눈에 팍~ 보이는것이
있으실것입니다.
수많은 참가자중 유일하게 제3세계로 과감하게 국적을 버린 매국노...
포맨입니다.
안면사진은... 뭔가 구린것이 많은 포맨의 얍삽한 꿍꿍이...
-분명히 테이프 떼시려는분 있을거시야...-
(늘 포맨에게만 비가온다......)
[이렇게까지 ...전국대회에서...
애국적인 마켓팅하는데 국왕폐하께서는 씨로코 음료권하나 안 주시구 말야...쳇쳇...]
가뜩이나 없어뵈고 암울한 우리팀 구성원중, 제일 억울해뵈는 팀원...
하루매출 200원...
멀쩡한 엘리트 육군선임하사출신... 망가지는건 순식간...
역시 우린 실력으론 별볼일 없으니...
먹는걸로[만] 승부를 본다.
마린보이출신
숙달된 짬숙수, 스페시알 레시피의 결정체...
1942년산 원조.. 반합숯불불로장생라면(뽀글이 장군이 이거 못먹어 오락가락한다는...)
우린...올해도...어김없이...
거하게 자시고...거하게 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