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키우기 정신 없는 마린입니당..
다들 잘 지내시죠???

오늘 울 아들 시후가 목감기가 걸려서 병원에 갔다가.. 시댁에 있었드랩죠~

저녁도 먹고.. 쫌 있다보니.. 시간은 흘러 9시를 넘기고..
TV를 틀어놓고 있는데...

여행사가 환율땜에 힘들다는 말과 함께 나온 사람...
피피가 떡하니 나오네요~ ^^
반가운맘에..
" 어.. 임효진 피피다~ 어머니.. 제.. 저랑 동갑내기 친구예요" 했지요.. ^^

요즘 컴도 잘 못하고.. 들어와도.. 애기 관련된 것뿐이 안보고 그러네요...
에휴.. 언제쯤 울 시후 델고 수길꾸~운과 같이.. 여행을 갈지...

잘 지내시구용~~
다음달 울 시후 돌인데.. 벌써 걷고 그덕에 요즘 쫌 아픈것 같아요~
애들은 아프면서 큰다는데... 엄마 맘이.. 이런거구나.. 하고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