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한텐 뭘 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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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한텐 뭘 주던가요??

카루소 8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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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한텐 뭘 주셨나요?  


바다에게는 뛰어난 노래실력을 주셨지만 눈 사이를 멀게 하셨고,
유진에게는 아름다운 미모를 주셨지만 넓은 마빡을 주셨다.
장나라에게는 깜찍함을 주셨지만 다크서클과 빈약한 가슴을 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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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에게는 섹시함을 주셨지만 너무빨리 주름을 주셨고,
옥주현에게는 뛰어난 노래실력과 말솜씨를 주셨지만
살과 메스꺼움을 함께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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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에게는 아무것도 안 주셨으나
불쌍히 여겨 실수로 다리털을 선사하셨다.
지단에게는 천재적인 축구실력을 주셨지만 머리털의 일부 가져 가셨고,
황선홍에겐 실력과 함께 너무 잦은 부상을,
이동국, 고종수에게는 실력과 함께 게으름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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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에게는 나름대로 능력을 주셨지만 많은 안티들을 함께주셨다.
송혜교에게는 작은 키에 무겁게 큰 가슴을 주셨고,
송승헌과 강타에게는 멋진 외모와함께 멋진 이름도 주셨다.ㅋㅋ
(송승복,안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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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민희와 간미연에게는 뇌를 안 주셨다. -_-
박경림에게는 좋은 성격을 주시고 굵은 목소리도 주셨다.
보아에게는 모든 걸 다 주신듯 하나 긴 다리를 빠뜨렸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신승훈에게는 감미로운 목소리도 주시고 큰 머리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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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에게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주셨지만 덤으로 싸가지를 주셨다.
안정환에게는 뛰어난 축구실력을 주셨지만 구단복은 안 주셨다.
김제동에게는 재치있는 유머를 주셨지만 얼굴에 신경을 안 쓰셨다.
유승준에게는 춤솜씨를 주셨지만 한국비자를 안주셨다.

좋은생각 여러분한텐 뭘 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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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글들이 넘 웃겨서 퍼왔어요..ㅋㅋㅋ



4483.gif쪼여사  저한테는 신랑 주었네요...
너무 모범적인 답변인가요...^^ 09/07 14:33  

3340.gif빵꽃  저한텐 짧고 굵음을 주셧지여 -.- 09/07 14:34  

5050.gif 파찌  저한테는 게으름과 무식함을 주셨네여...ㅋㅋㅋ 09/07 14:35  

4573.gif 쿠쿠  저 역시 튼튼한 허리와 폭씬폭씬한 엉덩이쿠션을 -.,-;;; 09/07 14:37  

emo12.gif 강희맘  빵꽃님 저 빵꽃님 팬이 될렵니다^^
뭔가 쪼금,쪼금씩 주신건 같은데 영~ 내세울만한건 없네요.
신이시여,,, 쪼매더 신경써 주시징T.T;;; 09/07 14:37  

3135.gif 풀내음  넓은 이마가 좋은거 아니에요? 이마 넓음 잘산다고 하던디...ㅋㅋ 09/07 14:37  

4848.gif 오공이  저한테는 많은 털(?)과 굵은 목소리 주셨네요... 09/07 14:38  

3389.gif 레몬나무  저에겐..사각턱과....뽈록배와...휜다리를...ㅜㅜ 09/07 14:38  

5050.gif 파찌  어머..생각해보니..저한테 게으름과 무식함,
크디큰 방뎅이(?)를 주셨네여..ㅠㅠ 09/07 14:39  

3334.gif 멋찌  하하.. 다들 너무 재밌으세요.
저한텐 뭘 주셨나 생각중이네요^^. 09/07 14:40  

1775.gif 미니  저에겐 큰눈과 무거운 가슴도 주셨지만.
키와 다리를 돌보지 않으셨다네~~!! 09/07 14:41  

1873.gif 미스태국  저에게는.. 저주받은하체와, 납작한 가슴과,
얼굴에 계란2개를 넣어주셨네요.
(어이구.. 많이도 주셨네...) 09/07 14:42  

4591.gif 스민  저한테는 크나큰 엉덩이야
그걸 버틸만한 허벅지두 덤으로 주셨네요.. ㅡㅜ 09/07 14:43  

emo12.gif 현이사랑  저에겐 그나마? 얇은 팔뚝을 주셨지만..
엄청난 엉덩이와 무강적 무쇠다리를 주셨네여.. 09/07 14:43  

5050.gif 파찌  미스태국님..
넘 많이 주신거 같음 우리 놔눠요..ㅋㅋㅋ 09/07 14:43  

1449.gif 심플  저는...음....음.....
터질것같은..볼살과....둔한...하체와...ㅡㅡ;;...
두터운..눈두덩이를 주셨네여...
그리고....이렇게...좋은사람들이 많은..
행가집도...^^...주셨네요..^^...ㅋㅋㅋ..... 09/07 14:45  

2753.gif 뿌니  저에겐 작은키와 키에 몸에 안맞게 실한 다리를 ㅋㅋㅋ 09/07 14:45  

emo20.gif 심술이  저만 받은게 너무 많은 줄 알았더니 식구여러분들도 많구나~~
가장 행복한 것은 신랑과 우리동네 명물 희야
글구 남자들도 울고가는(??) 한 어깨 음 이정도~~ 09/07 14:48  

emo12.gif 니콜  저에겐 멋진 남편과아들을 주셨지만 정작 저에게 는 별루 주신게 없는듯..
아~ 튼실한 다리를 주셨네 . 고마버여 09/07 15:03  

emo12.gif 아롬이  다들 받으신게 많으실텐데
맘에 안드시는 것만 얘기 하시네요...ㅎㅎㅎ 09/07 15:05  

4993.gif 푸른바다  ㅋㅋ 님들 답변 보고 한참 웃었네요...
글쎄 저한텐 무얼 주셨나...
먹어도 다른 곳으론 안가고 한곳으로만 몽치는 떵빼를 주신듯 하고...
남들 보다 굵은 다리털을... 주신 듯 해요..
( 그거 알아여? 결혼 준비 하는 겨울날 크리스 마스 있었는데
울 오빠의 크리스 마스 선물... 제모기 였다는거...
신혼 여행 준비용으루 ㅠ.ㅠ ) 09/07 15:07  

3045.gif 나디아  님들 글 읽으면서 실실 웃고 있슴돠.^ㅡㅡㅡ^
나에게 주신것은 아마도 함께할 수 있는 웃음이 아닌가 싶네요. 09/07 15:09  

3227.gif 미녀미씨  저는 납작 가슴과 굵은 팔뚝..엉덩이 밑에 호빵 2개....
넓은 이마...적은 머릿수..으악.....넘 많네.....ㅠㅠ 09/07 15:22  

3007.gif 바람의딸  ㅎㅎ 저에겐 오똑한 코를 주셨지만 제동이보다 약간 큰 눈을...
잘록한 허리를 주셨지만 발목까지 일자로 쭈욱 뻗은 몸을.. 09/07 15:28  

1734.gif 바비공주  저에겐 깨끗한피부와 큰눈,날씬한 몸을 주셨지만,,
빈약한 가슴 또한 주셨네용. ^^;; 가슴좀 빵빵해봤으면... 09/07 15:38  

4834.gif blueun75  저에겐 응근 기여븐 다리알통 2개랑 날씬한가슴을 주셨네염....
그리고, 행복이 있겠죠..^^* 09/07 15:56  

2133.gif 영쓰  어쩜 너 웃겨서~ 저두 실실 웃고있어여~
저에겐 등에 여드름을 주셨나봅니다~
결혼하믄 없어진다던데 저는 아직그대로라져~
글구~ 겹쳐진 뱃살도~ ㅋㅋㅋ 09/07 16:30  

emo12.gif 뽀글이  전 덧니와 사랑하는 사람을 주셨네영~ 09/07 16:38  

3333.gif 조아  푸핫,,,,,^^
음............저는.뭘줬을까?
큰키를 주시면서...한덩치를 주셨네요...에효~` 09/07 16:45  

emo12.gif 볼탱  님들의 리플글들 넘 잼있쓰요~~^^~~저에게는 뭘 주셨을꼬~~
똥그란 몸통에 무우다리2개~~절대루 빠지지않는 볼따구~
에~또~무지막강한 게으름...(ㅠ.ㅠ) 슬프네여... 09/07 17:12  

4488.gif 미세스리  ㅋㅋ...삼실에서 소리내서 웃어버렸네요..
다들 넘 웃겨요..흠냐..그람 저도 얘기 해야 하는거겠져..
저한텐 초딩가슴을..거따가 덤으로 머리 큰 신랑도 주셨어요..
ㅜㅜ 주신거 더 많은데.. 얘기 못하겠어요..맘아파서.. 09/07 17:26  

emo12.gif 해바라기  어찌 다들 이렇게 웃기게 덧글을 다셨는지....
지금 현재는 저에게 이쁜 아기를 주셨네요...^^ 09/07 18:14  

3366.gif 초롱이  신은 제에게 넓디 넓은 어깨를 주셨고
감당할 수 없는 중부 지방을 주셔서 슬퍼요...ㅠ.ㅠ
그러나 공평하게도 말 대따 안듣는 신랑이지만
저만 사랑해주는 신랑과 말대꾸 꼬박꼬박하는 여우같은 딸이지만
내목숨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는 딸을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빽일것 같은 행가집 식구들을 주셨네요.
그러고 보면 저 참 부자인 것 같아요...^^ 09/07 18:14  

4489.gif 미르  ㅋㅋ...이거 저번에도 한번 올라왔었는데 언제봐도 우습네요.......
신은제게 아들만주시고 딸은 안주셨어요...ㅠㅠ 09/07 20:21  

emo12.gif 땅꼬마  아, 신이시여 정말 제게는 돈 한푼 없는
성질더러운 느림보 고릴라(울신랑)을 주셨군요.ㅋㅋㅋ
글쿠 덤으로 증말 말 안듣는 아들두놈을.... 넘하십니다. 09/07 22:18  

emo12.gif 땅꼬마  저 담아갑니다.^^ 09/07 22:19  

2047.gif 딸기크림  저는 저주받은 엉덩이 골반뼈를 주셨네요^^;;
몇일전에 옷사러 갔다가 점원아가씨가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손님 솔직히 손님엉덩이 큰거 아시죠? 그
러면 주머니 없는걸로 입으셔야지 주머니있는거 찾으심 어떻게해요....
헐! 기분나빠서 바로 나왔는데......
사쥬 55입어두 엉덩이의 압박땜시롱 66입구ㅡ.,ㅜ
고딩때별명이 엉덩이퀸이었다는 후문이 .....ㅠ ㅠ
09/07 23:38  

1456.gif 지니수야  신은 저에게 초단시간 확장형 골반뼈를 맹글어 주셔서
두 알라들은 한두시간 만에 쑴풍~ 낳아버리는 편리함을 주셨으나
수축방지 가공품인지 한명씩 낳을 때마다 빤쭈 싸이즈가 엄청시리 커짐...ㅠㅠ
쬠있음 할머니들용 빤쭈를 입어야 할 것 가터욤... 09/08 00:36  

emo12.gif peche89  넘 재밌어서 퍼가요 09/08 01:40  

4488.gif 미세스리  심플님..저 이거 리플퍼가요..ㅋㅋ 09/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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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도깨비여행사 2008.12.06 19:4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재미있습니다

겨울 감기 조심들하세요~
카루소 2008.12.07 01:07  
토리님!! 송년 모임을 위해서 쌩썸 12병씩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맹호님께 문자로 주소를 보내드렸는데... 혹시 전번이 바뀌였나요??
도깨비여행사 2008.12.07 02:27  
맹호 친구중에 진호 라는 친구 전화 번호 알려드릴꼐요

여행사 하기전 이름 토토리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정겹네요 ~
수호天ㅅ┣ 2008.12.07 14:52  
나에게 과분한 울 앤을 주셨죠 ㅋㅋ
자갸 사랑해^^*
Miles 2008.12.07 21:54  
저에게는
덩치로 한몫을 하는 가족들을 주셨고~
그 가족 만큼이나 행복과 기쁨을 주셨네요^^
임효진(피피) 2008.12.08 18:43  
ㅋㅋ넘 재밌네여..
전 무얼 주셨나??저두 한덩치를 주신듯..
카루소 2008.12.08 22:22  
저에겐 엄지손가락같은 몸매와 키를 주시고 대신 잘난 아들 두넘을 주셨네요~ㅋ
연개장군 2008.12.16 13:16  
생각을 좀...앗!! 시간이...더 생각해볼께요..후다닥===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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