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출발 완료!
2009년에 첫 해외 봉사인 "쌍클라부리" 드뎌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숨가쁘게 정신 없이 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제 태국 시간 2009년 1월 10일 01시 50분 입니다.
앞으로 2시간 이면 쌍클라부리로 출발을 합니다..
왜 여태 안자고 이러고 있냐구요?...ㅡ,.ㅡ;;
실은 행사 준비를 미리미리 했어야 했는데 그동안 지방에 있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방콕에 올라 왔습니다.
오자 마자 저번주에 받아온 한국에서 온 물품등이랑 저의 체육관에서 그동안 모아온 물품등을 다 까집어 놓고 남자옷 여자옷 하나씩 따로따로 다시 정리를 하였습니다.
소님과 상의를 한 결과 최소 두군대를 가신다 하기에 물품을 두 군대로 나눠야 될것 같더군요..
거기에다 학생들에게 줄 간식들.. 총 120봉지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간식엔(봉다리선물) 저희 체육관에서도 조금 물량을 보태어 총 14가지에
종류가 들어가는 아주 푸짐한 간식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거 은근히 정신 혼란 스럽고 짜증 나는 일이라 통이랑 좀 힘들 었습니다.
현제 소님은 쌍클라 부리에 계십니다. 데이지 할머니와 끝내 연락이 않되어
먼져 가서 상황을 파악하고 행사 준비를 해야 겠다고 하시며 그저께 먼저 출발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데이지 할머니도 만나 뵈었고 행사 준비 및 기타 태권도 시범 그리고 물품 전달 할 곳까지 모든것이 다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제 출발인원은 저와 통(태국인 사범) 그리고 체육관 학생들 (뻥),(폿),(앗),(꾹),(비아),(아이) 이렇게 총 8명이 출발을 합니다..
아므튼 이제서야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고 정말 하루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준비한 행사지만 지금에 열성으로 알차고 보람되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좋은 밤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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