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애국가!
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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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22:21
오늘 한/미 고등학생의 농구 시합이 있었습니다.
양쪽 학교의 선수단/밴드/치어리더/ 관중 모두가 모인 가운데
시합전 국가가 연주 되는데 ... 딸나라가 대표로 단상에 올라서
양쪽 학생 밴드의 애국가 연주에 맞추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아무생각없이 아이를 바라보던 저는 많은 생각이 교차되고~
애국은 따로 없구나...생각 하면서 뭉클한 감격이 올라 왔습니다.
엄마/아빠의 태어난 국가가 다르고 나라역시 일본에서 태어 났지만
아이의 마음 한곳에는 자랑스런 한국인의피가 늘 흐르고 있기에
많은 사람이 모인곳에서 당당하게 애국가를 부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우리가족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에 참된 대한민국을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