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8일 30차 국내 봉사활동 후기입니다~♡
2009년 2월 28일 4째주 토요일...
1시부터 좋은 생각 회원님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싸님과 와이프분, 양지님과 죤님, 머슴님과 만수님, 어린연두님과 아이들, 초이님,
카루소님과 아이들, 세티스님, 연개장군님과 아이들, 포리님과 아이들이 모여서
함께 만수님과 카루소님이 준비해주신 자동차에 나누어 타고 공동체 가족의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한달에 한번이지만 갈때 마다 커가는 아이들과 조금씩 깔끔하게 변해가는 집을 볼때면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공동체 가족을 대하게 됩니다.
1층과 2층의 청소와 함께 아이들이 잠자고 울고 노는 놀이방 청소, 그리고 아이들 목욕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회원님들의 아이들까지... 하루가 짧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것 처럼 오늘 하루도 그렇게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눈이 나빠 안경을 쓴 주은이와 개구쟁이 루리...
아이들 중엔 제일 건강하면서도 낮을 많이 가리는 평강이...
기관지가 좋지 않아 항상 조심하게 우유를 먹여야 하는 진리...
상희와 카루소 오라버니 아이들...
항상 공동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만수님과 건강해진 진리...
일어서지 못했던 설이가 존님과 아싸님 와이프분인 아싸2님의 손을 잡고
놀랍게도 일어서서 걷고 있는 설이...
장난꾸러기 주은이..
애기들을 좋아하는 보영이..
상희에게 책을 읽어주는 카루소님...
사람들에게 안기는걸 좋아하는 설이와 아싸2님...
오늘 처음 함께 해주신 양지님과 온유...
포리님과 진리..
양지님과 은혜...
한달만에 보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회원님들...
보영이와 온유와 연개장군님...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닦으시는 카루소님...
깨끗이 씻고 나온 온유...
방금 깨끗이 씻고 나온 은혜...
단짝처럼 친해져버린 루리와 평강이...
씻고 나온 애기들 받아서 닦아주고 옷입히고 고생하시는 초이님...
애기들을 좋아하는 혜진이...
아기들을 좋아해서 하루좋일 안고 있는 채현이..
귀여운 진리와 온유 토끼들...♡
애기들이 지낼 칸막이 침대 만드느라 작업중인 머슴님...
애기들 잠잘 칸막이 침대 만드시느라 직접 작업중이신 세티스님...
깔끔하고 이쁜 아기들 보금자리 만들어주셨어요..
대전에 이영수님께서 지원해주신 식사까지...
청소와 애기들 목욕과 정리를 하느라 고생하신 좋은 생각 회원님들에게
오늘 하루 봉사활동을 마감하는 만찬인 충무김밥...
아름다운 사람들의 얼굴들...
작은 봉사, 큰마음 감사드리며...
공동체 가족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고 고생해주신 분들에게...
그리고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좋은 생각 회원님들에게
오늘도 이렇게 알차고 보람되게 공동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람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많이 힘든 시기에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우리의 작은 손길이 많은 사람들의 행복으로 다가섰으면 좋겠습니다...♡
비발디 / "사계"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1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