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2일 송년회 사진 입니다~^^*
스컬리 언니 덕분에 즐거운 시간 감사드려요~^^*
정모가 무사히 끝났어요...
저도 예정에 없던 시간을 오버해서 새벽 3시 40분까지 있었네요...
1차로 강화 꽃개탕에서 12시까지 먹고..
2차로 강화 꽃개탕 옆좌석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원래자리 컴백...^^
2차는 통닭에 맥주로 고고싱~ 달렸어요... 수다는 끝을 모르고...^^
다들 즐거운 분들 즐거운 사람 보고싶은분들 모여서 재미있었어요...
3차는 새벽 2시쯤 강화 꽃개탕 근처 노래방 이란 곳을 갔는데...
저는 나이 30줄 먹고 노.래.방... 이란 곳을 처음 갔어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노래방 탐색전으로 눈알운동을 하느라...ㅠ.ㅠ
천장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조명이 너무 신기해서 폰동영상으로 찍어놓고...
반짝 반짝이는 신기한게 있어서 저건 뭐냐고 물어보니...
레이저랍니다... 와~ 신기하다....ㅠ.ㅠ 흑.. 근데 이썰렁함은...
노래부르면 노래방기계가 점수도 매겨주고~ 와우~하면서...ㅡ.ㅡ;; 후덜덜...
겁나서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노래자랑?ㅡ.ㅡ; 노래도 못하고...
처음엔 신기했는데... 30분 넘어가니 귀가 울리고 머리가 울리고~
으앙~~~~ 이거 언제 끝나는 건가요? 물어볼수도 없고...
딥따 손벽만 쳤더니...ㅜ.ㅜ 손바닥은 얼얼...
그래도 사람들 노는거 보니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정말 30살 넘어가기전에 색다르고 신기한 경험을 해서...
정말 잼있었던 시간 보낸것 같네요...ㅋ
어디가서 이런소리 하면 바보소리 들을까 못했는데...
노래방... 정말 신기했어요...헤헤...^^;
잼나는 송년회 담에도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