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새출발~~
pori
10
1004
2010.01.13 14:09
40...
나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낯선 숫자였는데
아주 편안하게..담담하게 마흔이 돼버렸네요^^
마흔이 돼서야 홀가분하게 아이들 떼놓고
우리 아짐들끼리 마흔잔치를 벌이러..ㅎㅎ
1박2일 쉽지만은 않은 일정을 조율했네요
여고때 친구들 여섯명이서 가평에 팬션 예약해놓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새로운 의지도 다져보고,열심히~ 잼나게~살자고..
쬐끔~~설레기도 하구..ㅎㅎ
멋진인생 마흔부터~~~~~!!!
근데..날짜를 잡고보니 국내봉사날이라
고민했지만..다들 어렵게 조율한만큼..지가 양보했네요.
잘 다녀와서 2월 봉사에 더 열심히 하기로!
우리 횐님들께서도 멋진 한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