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카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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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03:13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금양호 선원들의 고귀한 희생에도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긴 합니다만,
무공훈장과 영웅 운운은 좀 아닌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의 위정자 대부분이 군대를 갔다오지 않아서인지,
전사자 처리와 무공훈장추서를 너무 가볍게 보는건 아닌지..
전사자란 전쟁중에 사망함을 말함이고,
무공훈장은 전시에 혁혁한 전과가 있는 군인에게 주는거고,
어뢰에 맞아(어뢰에 맞았다면) 침몰한 장병에게 무공훈장이라..
경계에 실패한 군인들인데..
아무튼 애꿎은 젊음들이 희생된 안타까운 일임에는 틀림 없는거 같습니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