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9월 행사 보고서 (치앙라이)...
아로미
1
890
2004.11.09 02:31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리시는 분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뒤 바로 몇시간지난 아침비행기로 치앙라이로 갔다... 오자마자 간다고 한참을 잔소리를 듣고서는--;;


치앙라이로 가서 일정 회의를 한후..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옷가지들과 전달할 물건들을 준비 해서는 다음날 아침일찍 부터 고산족 마을로 출발했다..

출발전 한컷!! (맨 왼쪽남자분은 치앙라이 관광경찰^^ 별명이 구준엽이란다.. 자알 생겼다아~*^^* )

관광 경찰의 차로 이동했다. 겁나멀고 험한 그곳으로...

이곳은 어린아이들을 모아 돌보아 주는곳이다..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새로지은 유치원?

아이들에게 옷가지들을 입히고 사온 간식들을 나눠주었다.. 동네 아주머니들도 좋아라 하면서 모이신다.


호주에서 오신분.. 아이들을 보러 간다고 하니 따라 오셔서 이리 아이들을 위하여 풍선도 불어주시고 ... 뒤돌아서서 눈물도 흘리시고... 아주 마음이 따뜻한 분이셨다..



풍선을 가지고 놀며 좋아라 하는 아이..^^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고 먹기도 한다는데.. 바닥이 차가운 맨바닥이라 마음이 아팠다.. --;;

아이들과 함께*^^*

고산족 마을 학교로 찾아 갔는데.. 선생님이 안계셨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내려 가다 만난 선생님.. 에고.. 그 험한길을 작은 오토 바이를 끌고 올라오시더라... 나모 님이 선생님 잘생겼다구 좋아라 하더만요^^

모두들.. 지쳐가고...


많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큰 기쁨이 되었다.^^

위의 손도장 찍은 사람들이 직접..하루 몇시간씩 걸어 다니는 고산족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가까운곳에 이런 기숙사를 마련했다고... 이 기숙사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내고 토요일날 집으로 돌아 갔다가 다시 월요일날 모두 모여 함께 지낸다.

이곳은 고산족아이들을 위한 학교*^^* 미안마 국경쯤에 있다.. 햐~ 운동장 봐라...너무너무 좋다.. 왕누니도 이순간엔 고산족이고 싶었다.. ^^

신발도 안신고 공을차고 있는 학생들... 몇시간을 걸어서 학교엘 온다고.. 그래두 니들은 좋겠다아^^

학교 시설은 열악했지만 교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밖으로 메콩강이 흐르고..

아이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다가 한컷^^

베스트 드라이버 얼짱 경찰 맥*^^*
다음번에 또 가게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한바탕 물놀이를 하며 목욕을 하고 가져간 옷들로 갈아 입히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져 본다...
도와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치앙라이로 가서 일정 회의를 한후..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옷가지들과 전달할 물건들을 준비 해서는 다음날 아침일찍 부터 고산족 마을로 출발했다..

출발전 한컷!! (맨 왼쪽남자분은 치앙라이 관광경찰^^ 별명이 구준엽이란다.. 자알 생겼다아~*^^* )

관광 경찰의 차로 이동했다. 겁나멀고 험한 그곳으로...

이곳은 어린아이들을 모아 돌보아 주는곳이다..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새로지은 유치원?

아이들에게 옷가지들을 입히고 사온 간식들을 나눠주었다.. 동네 아주머니들도 좋아라 하면서 모이신다.


호주에서 오신분.. 아이들을 보러 간다고 하니 따라 오셔서 이리 아이들을 위하여 풍선도 불어주시고 ... 뒤돌아서서 눈물도 흘리시고... 아주 마음이 따뜻한 분이셨다..



풍선을 가지고 놀며 좋아라 하는 아이..^^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고 먹기도 한다는데.. 바닥이 차가운 맨바닥이라 마음이 아팠다.. --;;

아이들과 함께*^^*

고산족 마을 학교로 찾아 갔는데.. 선생님이 안계셨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내려 가다 만난 선생님.. 에고.. 그 험한길을 작은 오토 바이를 끌고 올라오시더라... 나모 님이 선생님 잘생겼다구 좋아라 하더만요^^

모두들.. 지쳐가고...


많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큰 기쁨이 되었다.^^

위의 손도장 찍은 사람들이 직접..하루 몇시간씩 걸어 다니는 고산족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가까운곳에 이런 기숙사를 마련했다고... 이 기숙사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내고 토요일날 집으로 돌아 갔다가 다시 월요일날 모두 모여 함께 지낸다.

이곳은 고산족아이들을 위한 학교*^^* 미안마 국경쯤에 있다.. 햐~ 운동장 봐라...너무너무 좋다.. 왕누니도 이순간엔 고산족이고 싶었다.. ^^

신발도 안신고 공을차고 있는 학생들... 몇시간을 걸어서 학교엘 온다고.. 그래두 니들은 좋겠다아^^

학교 시설은 열악했지만 교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밖으로 메콩강이 흐르고..

아이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다가 한컷^^

베스트 드라이버 얼짱 경찰 맥*^^*
다음번에 또 가게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한바탕 물놀이를 하며 목욕을 하고 가져간 옷들로 갈아 입히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져 본다...
도와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