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밀린숙제합니다..히히
알봉이와의 여행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먼 훗날, 이 날을 추억하게 된다면,, 그 때는 참 즐겁고 행복했었지하며
기억할 수 있는 그런 여행? ^^

월요일아침인데,,
우리 시아브지같은 차장님 당연 그냥 넘어가실일이 없습니다.
자리에서만 신고있는 슬리퍼를 신고 사무실 활보하고 다녔더니,
그 잔소리가 끝도 없네요........ 1년 6개월간 꾸준히 들어왔던 일이기때문에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도
오늘따라 제 가슴에 피멍이 들었어요...............ㅠ.ㅠ
그 동안 모아뒀던 돈이랑 퇴직금 받아서 태국으로 날라? 말어?
잠시잠깐 생각을 해봤는데 현실이 제 발목을 잡아 당기네요........
오늘도 제 마음과 타협하고 그냥 주저앉아버립니다 ㅋㅋㅋ

우리 좋은생각 여러분~~ 이번 한 주도 즐겁도 힘찬 한 주 되세요~~ ^-^*
월요일 아침부터 신세한탄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