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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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엄마.........

피오나공주님ㅋ 25 484
차장님이 요즘 도통 집에 내려간다는 소리를 못들어본거 같다고..
집에 좀 내려가라면서 이 그림을 편지로 보내주셨더라구요..-_-+

아직도 엄마 아빠한테 갖은 아양도 많이 떨고 누가봐도 막내딸이지만
추석때 집엘 내려갔을때 마중을 나오셨던 아빠의 뒷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울엄마아빠도 늙는구나 하는 생각하니, 그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싫어서
솔직히 집에 가기가 꺼려집니다........에궁~
이 마음을 누가 이해해줄런지..........흐흐흐



모두..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합시다..^^;;


* 오늘 이해도 못하고 동문서답하다가 꿀밤 2대나 맞았더니 머리가 빙빙돌아요 +.+ㅋ
아무리 답답해도 폭력은 쓰지맙시다 ㅋㅋㅋ
25 Comments
좋은.. 2005.11.02 14:42  
  ㅎㅎㅎ 나이가 몇인데 맞고 사시나요~~? 잘좀하시지..ㅋ
차암 좋은 차장님이시네요. 요런 이쁜짓도 하시고...ㅋ
피오나님은 말만 쌩뚱맞게 안하시믄 무지 이쁨 받을낀데..
입만 열믄 미우니...원!! 오늘은 당당히..도망가지말아야지!!
pori 2005.11.02 15:51  
  결혼해서..애들키우다보니..부모님 생각이
더 간절하답니다!
잘해드린건..생각이 가물가물한데..
걸리는게..왜이리 많던지.ㅠㅜ
그래두 계실때..한번이라두 더 찾아뵙는게
부모님께는 가장 큰 기쁨이실걸요!
새뱃돈 2005.11.02 16:20  
  ㅋㅋㅋ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2 17:01  
  흐흐흐~ 시골아자씨 역시 용감하셔~^^
제가 뭘 그리 말을 쌩뚱맞게 했다고요
증거를 대보세요 -_-+

포리님~ 이번주는 집에 방문해볼까
생각중이예요 ㅋㅋㅋ 이러다 약속생기면 또 생각만하다
그냥 말아버리죠~흐흐
좋은.. 2005.11.02 17:43  
  용감하셔!! 음하하~진정..진정 졸리네님께서
저에게..용감하시다 했습니까?
감사합니다.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2 17:45  
  내가 왜 졸리네입니까?
시골아자씨 2005.11.02 17:45  
  졸리네가 아니구 피오네님이시구나...ㅡㅡ*
그냥 도망갈껄....
ㅎㅎㅎ 2005.11.02 17:4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2 17:47  
  안녕히가세요~ 시골아자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봉리나졸리 2005.11.02 17:55  
  언니..
지난번에도 이야기 들었는데..
저도 참 깨닫는게 많아요

엄마 살아있을 때 잘 해야 하는데...^__________^
좋은.. 2005.11.02 17:58  
  졸리님~~^^
학생이 핵교를 댕겨왔으믄..
오라비한테 "잘다녀오셨느게랑~"하고
인사를 하셔야지요!!
오늘도 고생하셨소~ 두손 깨까이 씻고 숙제나 하이소~~^^
ㅋㅋㅋ 2005.11.02 18:04  
  시골아자씨 표준어 좀 쓰세요
당채 알아볼수가 없네요..메롱
오늘도 한대맞기전 도망가야지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2 18:25  
  시골아자씨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요 ^^;; 뭐 드시고 싶응셈?ㅋㅋㅋ
이 미나 2005.11.02 18:56  
  꿀밤 맞으실 때..조준을 잘해 백회쪽을 디미세요.
건강에 좋습니다..ㅋㅋ
글고 공주마마!!!
이유불문..집에 자주 가세욧!!!!
내도 도망가야지...휘리릭~
정환 2005.11.02 19:39  
  어느날 문득.. 부모님의 흰머리와 주름진이마를보고..
" 내가과연 얼마나 부모님과 시간을 함께 할수있을까..!!.. "
하고 생각했읍니다..  좋은님들 항상 효도 하자구요...
루나파파 2005.11.02 22:45  
  표나~
괘않아!!
서른까지만 철들면 돼~ ^^

근데, 나는 1달 하고도~
25여만에 철이 들 수 있을까? ㅋㅋㅋ
카루소 2005.11.02 23:53  
  철드는 것에는 꼭 이유가 있어야합니다..
이유없이 철들면 죽는다네여~~ㅋㅋㅋ

피오나 공주님은 조만간 꼭 내려 가세여~~~>저도 엄마가게(100M)
내려 갔다 올게여..ㅋㅋㅋ -엄마 찾아 3미리-
나비 2005.11.03 00:04  
  에힝 머에여...이런얘기 들으면 타향사는 사람은 더 서럽다구여....
엄마찌찌 만지구 싶다 ㅠㅠ
카루소 2005.11.03 00:35  
  이궁,,나비야..타국이겠지...
우리 수와이 막 나비는 잘 지내는겨..?
정환 2005.11.04 11:35  
  수와이 막 나비는 한국 언제 오는겨...??...
나비 2005.11.04 22:27  
  메이 수와이 나비 12월 중순경에 들어가니깐 그때 뵙시당....저 물론 잘지내고 있어여 칼소 오빠..........
좋은.. 2005.11.06 09:22  
  나비님~입국전 필히 통보후 입국하세요~~^^

나두 미나님 꿀밤 한대만 때리보았으믄 좋겠당...히히
이 미나 2005.11.06 09:55  
  소혀..한접시,간 천엽,선지해장국 한 그릇만 사 주신다면,
총무님 뜻대로 하시와요~
꿀밤을 먹이든,낙법으루 내동댕이치든..ㅋㅋ
진짜~먹구싶당..ㅠㅜ.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6 15:35  
  소혀..간천엽..선지해장국..ㅠㅠ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7 13:54  
  울엄마는 날 낳고 마냥 즐겁기만 하셨을까 -_-+
갑자기 궁금해지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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