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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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공주님ㅋ 9 374
얼마전, 한 꼬마아이가 지하철 공간에 떨어져
지하철과 승차입구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와 그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인의 눈에는 폭포수 같은 영혼을 쏟아내고 있었고,
이내 주변은 앙수라장이 됐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사람들은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하나둘씩 지하철을 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마침내 아이는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엄마의 품으로 돌아갔고, 사람들은 환호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어딘가에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출처..네이버..쓴사람은 모름-

회사 화장실 한 쪽 벽면에 붙어있던 글입니다..
보면서 너무 가슴 뭉클했던 글이라 좋은생각 식구들한테도 보여드려야지
하는 일념하나로 온 인터넷을 기웃거려서 겨우 찾았습니다..^^;; 히히 잘했죠?
대장님..반장님..총무님 상주셈~ ㅋㅋㅋ
9 Comments
카루소 2005.11.01 23:47  
  일단은~~~칭찬 스티커 한장 드릴게여..ㅋㅋㅋ
너무 잘했어여..*^^*
좋은.. 2005.11.02 08:58  
  짝짝짝!!
요즘 피오나님 멋져질라해...^^
어제는 삼겹 잘 드셨삼~~?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2 09:38  
  좋은..님은 100만장이고 왜 전 한장이예요..ㅠ.ㅠ;;
소심증이 또 요동치고 있답니다 카루소아자씨 ㅋㅋㅋ

시골아자씨~ 저 어제 삼겹 안묵고, 오겹 드셨어요
돼지털 송송 박힌거~ 하나하나 빼느라 욕봤지요~^^
미나님하고 포리님 입국하셨으니 MT 추진 해보셔요
10일 이후이면 평일도 가능 ㅋㅋ
좋은.. 2005.11.02 11:02  
  피오나님~~제가 늘 얘기하지만...
대범하니살라카이~~ㅋㅋ
알떠~내가 999.999장 집으로 부쳐줄삼.^^
글구 아가씨가 왜그런걸 먹어!! 시집못갈라고...
그럼 우리 둘만 먹는겨~~ㅍㅎㅎ
정환 2005.11.02 12:13  
  ㅋㅋㅋ..  저도 오겹살 껴줘요잉~~~
세뱃돈 2005.11.02 12:27  
  이야~~~~~~~~~~! 힘이 불끈불끈 쏫아 올라요 ㅋㄷ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2 12:54  
  ㅋㅋㅋ정환님이 불러주시기만 하면 언제든지 날라갈께요~
피오나공주님ㅋ 2005.11.02 12:55  
  언제나 유쾌하신 뱃돈님 ㅋㅋ 좋은 하루 보내셔요~^^
미리미르 2005.11.04 00:35  
  서울가서 지하철 탈때면,,,
항상 이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
그리고 또 생각합니다,,,
혹시 발을 헛딛어 낑기지 않을까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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