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태국으로 가는 인편에 장난감, 문구류, 성인용과 어린이용 의류, 신발등을
방콕 디디엠 게스트 하우스에서 모으고 있었습니다.
물품의 양이 너무 많아서 불가피 하게 방콕~캄보디아 국경까지
미니밴을 렌트해서 운반 했습니다.
위 사진은 태국 국경쪽에서 캄보디아 포이펫으로...



육로로 이동 해야 하기 때문에 입출국 수속 끝내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중입니다.
포이펫에서 씨엡리엡 까지도 픽업트럭 1대를 렌트 했습니다.
트럭안에서 흔들리는 캄보디아 국기와 황토 흙먼지를 찍어 봤습니다.



의료 봉사 첫날 입니다.
이번일을 주최하신 일본에 계시는 양선생님과 도리이선생.
필요하신 의료품은 직접 일본에서 준비 하셨고.
두분이 한의사 이기 때문에 침시술과 한방뜸, 테이핑요법 등등.
위 사진은 준비 완료 하고 환자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단체들이 캄보디아로 의료 봉사를 오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캄보디아 실정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 영양상태가 양호 하지 못해서.
어린아이나 어르신들도 심신이 모두 허약한 분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양선생님과 도리이선생, 캄보디아어를 통역해 준 한국관광 직원인 만수씨 모습니다.



더운 날씨 적응할 시간도 없이.
정말이지 어찌나 열심히...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일에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도리이 선생 모습 입니다.



삼일동안 함께 해 주신 분들 입니다.
이번일을 주최해 주신...일본에서 오신 양선생님과 도리이 선생님.
씨엠리엡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계시고 통역을 도와 주신 선교사님과.
한국관광 박은경 사장님, 캄보디아어 통역을 도와준 한국관광 직원 만수씨.
여행 친구인 신구대 사진학과 전형은님.

도와 주신 분들의 마음이 캄보디안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전달 되었을 것입니다.
현지에서 보이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한국 관광의 박은경 사장님,
무엇보다도 흔치 않은 의료 봉사를 경험하게 해 주신 양선생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song by "Bua_Choompoo_&_Kwang"___Yah_tum_hai_chun_ruk_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