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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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네요~^^

피오나공주님ㅋ 13 428
7시쯤 올림픽공원에서 풍류옥검님과 알봉리나졸리와 만나기로하고,
잠실역에서 지하철내려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아저씨가 이상한곳에서 내려주셔서 한참을 걸었답니다..
그 와중에 귤도 사고 여유도 부려주고;;ㅋㅋㅋ

마음씀씀이가 정말 최고인 우리 알봉이는 배고플까봐 주먹밥까지 싸오고
(음~ 그 맛은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참 그 마음이 이뻤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미 아시는 분은 알고계시겠지만..
역시 커플사이에 껴서 가는건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_-+
그래도 현석오빠의 타고난 길 찾기 능력덕에 무사히 빠른시간내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안에 들어서는 순간.. 너무 많은 분들이 계셔서 솔직히 처음에 놀랜만큼
너무나 즐거웠던 시간들이었고, 그만큼
늦게가서 너무나 많이 아쉬웠지만..
저 아프다고 다들 걱정해주시고, 잼있는얘기 듣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잼있고 유쾌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어제 일 생각하면
혼자 키득키득 웃고 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나님~ 어제 새벽에 19세 이상얘기 잘 들었구요;;ㅎㅎ
이모가 없어서 앞으로 이모가 부를께요~ 그래도 되죠? 흐흐

내일님~ 어서 기계 완성하셔서 저 야매로 지방흡입 꼭 해주셔요
보조개 서비스 잊지마시구요..풉~
그리고 어제보니 술 너무 많이 드시던데.. 조금만 건강을 생각해주셔요 ^^

포리언니~ 웃는모습이 너무나 예쁘셨어요
올라오는 차안에서두 저 계속 신경써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현주랑 혜진이랑 항상 지금처럼 웃으시면서 행복하세요~ ^^

카루소 아저씨~ 정말 많이 뵙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많은 얘기 나누지 못하고 인사밖에 못했네요.. 아주많이 아쉬웠어요..ㅠㅠ

정환님~ 미나님과 즐거운 행사 잘 진행하시구요
인천 갈치조림은 언제쯤 먹어볼 수 있을까요? 히히~

좋은마음님 오랜만에 봐서 또 기분좋은 얘기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ㅍㅎㅎ

사마천님 새벽에 라면 물 붓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어요
지금처럼만 하시면 사랑받으실꼬예요 ^^
2세 하루빨리 성공하세요 ㅋㅋ

메밀꽃님 저 꼭 코에 피어싱이 도전해볼꺼예요;;히히
전혀 아프지않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답니다.

새뱃돈언니.. 항상 글로나마 즐겁게 해주셔서 팬이었는데
언니 일잔하셔서 얘기도 못하고, 또 한번 다음 기회를..^^

우리 루나언니.. 태국 잘 도착했지요?
ㅋㅋ 배멀미 조심해서 바다낚시 잘 하구..
너무 일에 스트레스 받지말오~ 정신건강에 헤로워 ㅋㅋ 아무튼 즐건 여행하구오구

형진님.. 어서 그 여자분은 정리하시고, 새로운 분 만나 결혼하셔야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많은 얘기 나누지 못한.. 스컬리님, 필홍님.. 돼지저금통님.덴마님
다음에는 많은 시간 같이 나누길 바랄께요~^^
그리고, 대장님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흠 이거 쓰는데 1시간은 족히 걸린거 같아요..
취침시간 오바됐어요.. 어서 가서 자야징 좋은 밤 되시구요
좋은생각안에서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행복 할 수 있길 바랄께요~^^
13 Comments
카루소 2005.11.18 00:39  
  ㅎㅎㅎ 어서 주무시고 다음엔 즐거운 얘기 많이 해요~~*^^*
좋은마음 2005.11.18 09:17  
  방가웠어요...자주 뵈요...^^
세뱃돈 2005.11.18 12:55  
  반가웠어요
얼굴
도장만찍어서리
아쉬웠어요...
표준어 연습해서 다시 만납시다 ㅎㅎ
pori 2005.11.18 14:44  
  공주님..담번엔 맛난것도 더 마이~챙겨드리고
더 잼나게 해드릴테니..건강 되찾으시옵소서..^^
재뽕~~ 2005.11.18 16:56  
  흑흑흑....
못간사람 넘 서럽네요^^
담에는 꼭 참가할껍니다...
스컬리 2005.11.18 17:14  
  저도 반가웠어요~일만아니라면 많은 야그를 할수 있었을 텐데요..
무지 아쉬어요~
피오나공주님ㅋ 2005.11.18 18:00  
  후훗
모두들 감사하옵니다..^^;;

오늘 차장님,팀장님께 내리 왕창 깨지고, 그래도 웃고 있습니다..
될데로 되라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2005.11.18 18:39  
  피오나 공주님 선불 줘야 기계 만듭니다. ㅋㅋㅋ
물론 보조개는 서비스 해 드립니다.
근데 야메로 하는 거구 서비스로 하는 거라 마취를 안하고 할 예정이니 많이 아플 겁니다.
정환 2005.11.18 19:00  
  정말 미나님의 "텐트" 야그는 압권이었읍니다...ㅋㅋ
아직도 그자리에서 웃고있는듯한 느낌이..
공주님 갈치조림 뿐만이 아니옵니다..
여자들에게 겁나게 좋은 흑염소전골도 있사옵니다...^^
피오나공주님ㅋ 2005.11.18 19:50  
  내일님.. 지금도 내일님 생각하면서 혼자
실실 웃고있어요.. 그 날의 네이버지식인 얘기는 정말
즐거웠답니다;; ㅍㅎㅎ 글고 지방흡입은.. 기계를 본 후에
선택을 할껀디요 히히히...

글고 정환님..
텐트가 뭔가 한참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텐트보단
바나나 cm가 더 압권이지 않았나..
때마침 왜 전 그 때 바나나를 먹고 있었을까요..-_-+ㅋㅋ
아무튼 그 날 순대국밥 너무 잘먹었어요
어제부터 오늘 지금까지 또 먹고싶어서 머릿속에서 빙빙 돌고있답니다.
카루소 2005.11.19 00:40  
  나는 그시간에 출근해서..열라리,,일하고 있었는데,,지들끼리 맛난
순대국 먹었구만,,,쩝,,맛있었겠다,,,*^^*
다음엔 제가 순대국 만들어 드릴께여,,,공주님,,ㅎㅎ
조형진 2005.11.19 14:10  
  정리한지가 언제인데
아무튼 내일형의 장난끼가...
피오나도 만만치가 않아
아~~ 피온해진다
피오나공주님ㅋ 2005.11.19 14:45  
  순대국보단.. 비빔냉면인지 비빔국수인지 회국수인지
정체모를 그 매운것이 먹고파요 ㅋㅋㅋ 그걸루 해주셔요~~

글고 형진아자씨 뭐가 그리 만만치 않아요? 네?
아이고 허리야 배야.
너무 오래살았어 주거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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