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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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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마음 20 459
미리합니다...낼 숙제겸..하고싶은말...


카루소님과 좋은쩜쩜님 고생하셨습니다...진행하시느라..
11시30분에 사마천님과 루파님 글구 첨 인사드린 스컬리님과 출발했어요
떠나기전 먼저출발하신분들은 산행은 안할거란거 예상했지만...딱 맞아떨이지더군여..
 가는길에 나름대로 사마천님의 어설픈 유머가 먹히더군여..^^ 가서도 즐거운시간이되겠다 생각했구요...역시나더군여...도착하니 산과 강...그림 같은 집이더군여...사는맛이 느낄정도로..
그곳에 제가 첨으로 인사드리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다들 새벽에 술드시고 주무실때 2층에서 혼자고생하시면서 뒷정리하시던 이미나님..
참 좋은 분이시구나 하느 맘이 넘들더라구요...^^  2층에서 혼자잘려고할때 추울까봐
이불 덮어주시고 나가실때..넘 감사했고 눈물날뻔 했습니다...^^ ㅎㅎ
첫인상이 무서웠던 메밀꽃님...갈때까지 제대로 얘기도 많이 못했더거 같습니다...
많이 아쉽네요...근데 암사동에 사신다니까...괜히 좋더라구요..^^
글구 새벳돈님...어디서 많이 본듯한...하여튼 감사했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봤던 필홍님 서울말투쓰신다고 하시지만 어딘가 모르게 나오는
부산사투리..ㅋ 맥주를 넘 잘드시더라구요..운전때문에 못먹었는데..담에는 같이먹겠습니다..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요...^^
그리고 맛난 회국수와..환상에 김치찌게...포리님 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돼지저금통님의 암돼지 삼곁살 점심때 넘 잘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야채와 음료수 과자등 많은준비해주신 분들께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많이 해주신 내일님과,  묵묵히 고생하신 정환님과 돼지저금통님,
술드시느라 고생하신 조형진님과 텐마님, 사마천님, 루나파파님..
중간에 아쉽게 가신 스컬리님,등...
막난 회국수 잘먹었습니다.카루소님...고생많으셨습니다..잘들어가셨나요...
글구 뒤에서 고생많았던 좋은쩜쩜님..새벽에 넘추워서 쩜쩜님 이불 내가 가지고가서
거실에서 잤어요..미안하네...하필 쩜쩜님 이불이더군...^^
글구 마지막에오신 어설픈 제임스딘 풍류옥검님..그리고 항상 같이다니는.. 왜인지는
모르지만..알봉리나 졸라님..글구 오랜만에 뵌 피오나 공주님등...
어제 넘 즐거웠구요...넘 ...방가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구요...건강하세요...^^

아참...새벽에 컵라면 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포리님 이미나님..^^
넘 맛나더라구요..


.

20 Comments
이 미나. 2005.11.17 23:01  
  편안한 사람...
솔직한 사람..
그래서..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좋은마음님이 아닌가..싶습니다.
고기 굽느라..애쓰셨구요^^
편안한 밤..되십시요.
pori 2005.11.17 23:05  
  좋은마음님이 구워주신..괴기도
입에서 살~살 녹드라구요^^
수고 많으셨네요!
pori 2005.11.17 23:07  
  미나언냐..숨박꼭질 고마하고 고마 주무시소~~
카루소 2005.11.17 23:54  
  좋은마음..새뱃돈과 필홍등에게 갈굼을 많이 당해거 고생 하셧네..ㅋㅋ
좋은마음이 구워준 고기가 최고 였는걸,,,ㅎㅎㅎ 나중엔 허리가 아프다고 의자에 여럿이 앉아 고기를 굽는 모습은 아주 귀여운 모습이였네...*^^*
피오나공주님ㅋ 2005.11.18 00:23  
  컵라면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니었는데
어제 새벽엔 너무나 맛있어서
한마디도 안하고, 5분만에 허겁지겁 해치웠다는..^^
돼지저금통 2005.11.18 03:31  
  좋은마음님 어제 태운 나무가 얼마나 될까요!
한 맺힌 듯한 불놀이에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마음 2005.11.18 09:29  
  허리~! 아직도 아퍼요..ㅋㅋ
저금통님과 사마천님과 내일님 글구 나...
새벽에 미나님과 포리님이 정말 맛ㅁ나게 컵라면을 해주시더라구여..^^ 근데요...카루소님?
사마천님이요~~ 김치가요~~ 짜다구 안먹다가요~~~~~~~~!!!!!!!!!!!!!!!!!!!!!!!!!!!!!!!!!!!!!!!!!!!!!!!!!!!!!!!!



좋은마음 2005.11.18 09:40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결혼한 분들과 놀러가면은 집에서 먹는것보다 더 잘먹는다는거..
참~! 희한하네...글구 김치요...
원래 김장김치는 짜게 만들어야 오래도록 먹을수있다고 ....
미나님과 포리님한데 삶의지혜를 배웠답니다..감사힙니다..^^
메밀꽃 2005.11.18 11:23  
  좋은마음님 말씀처럼...첫인상이 무서웠던 메밀꽃입니다^^
특별하게 무엇을 기대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좋은님들과의 만남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무서운(?)양의 먹거리에 놀라기도 했지만...맛은 최고였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혼자서 웃었습니다(많은 이유로인해서)..!! ㅋ


좋은마음 2005.11.18 12:02  
  첫인상만 그랬지...다음부터는 넘 정겹고 푸근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총각인줄 아셨다구요,,ㅎㅎ
양쪽에서 괴롭힘을당할때(새벳돈님,필홍님)옆에오셔서 저를
도와주실줄알았는데..같은편이시더군여.외로웠습니다...
제 편은 아무도 없고...ㅋㅋ
세뱃돈 2005.11.18 13:01  
  이야기가 연결이 안된다 잠만자서 ㅋㅋ
마음님아~~~~! 누이가 담에 떡하니 서있어줄께
보고파도 참그라이~! ^*~
하늘소 2005.11.18 14:49  
  좋은마음 ..수고하셨네 ..자네답네 그려...
같은 사내지만 참 호감가는 친군데......
pori 2005.11.18 14:54  
  전..담번엔 무조건 좋은마음님..편이야요..^^
스컬리 2005.11.18 17:09  
  고기구워주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
제가 담에 파스사갈께요~~
좋은마음 2005.11.18 17:44  
  하늘소님 감사합니다..즐거운 소중한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포리님~ 다음에는 꼭 제편좀들어주세요..꼭이요~!
글구 새벳돈님때문에 얼굴살 더늘어났어요...막창가지곤
어림없구여...돼지 국밥두 사주세요~!^^

스컬리님은요~~!! 파스말구여..응,,,,응,,, 만두사주세요~!
고기만두요~~!^^


어제 2층에서 잤던게 컷나봅니다...지금 몸살기운이있어서
비몽사몽입니다..그래서 일찍퇴근해서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좋은생각 시구님들 후유증 조심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그래서 오늘 간만에 집사람이랑 얼큰한콩나물국과 고기만두로
술한잔할겁니다...콩나물국에 고추가루 팍~!팍~!....ㅎㅎㅎ
즐건주말되세요...

pori 2005.11.18 18:02  
  좋은마음님~~감길랑은..빨랑 떼내버리지고
부인과 함께..즐건주말 되세요..^^
정환 2005.11.18 18:49  
  좋은마음님 고생하셨읍니다..
조만간에 고기만두+소주 사드리려 출두하겠읍니다..ㅎㅎㅎ
카루소 2005.11.19 00:42  
  정환이는,,치앙라이루트 작전을 잘 준비 하시게나,,,*^^*
필홍.... 2005.11.19 14:11  
  뒷 북의 일가견, 좋은마음님.....왜 그러실 수 밖에 없었는지 이제는 이해할려는 욕구가 솟구칩니다....

<"뭐라고 해요 ?" "뭐해야 되요?" >라고 물어 오실 때 이 몸의 눈빛은 "어찌 된 일인겨?", "뭔일인겨 ?"  였었습니다... 그러나 이 순간 좋은생각의 한 분 한 분을 마음에 새기고 계셨으니 어찌 그러지 않으실 수 있었겠습니까 ? 깊은 마음 헤아리지 못한 짧은 머리를 탓하며 열심히 땡꼬 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입니다요.... 소근소근 속닥속닥 집에 계신 아낙되시는 분과 정 나누시다 왜 제 귀에 대고 몸에서 확 우러나오는 소리 (다 상상되시죠....얼마나 크게 울리는 소리인지를요.!!!!)로 "사랑해 !" 라고 외친 것입니까 ???

궁금하였습니다. 무지하게... 그래서 책상위에 다리 올려 놓고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피가 아래로 흘러야 머리가 더 잘 돈다는 민간요법을 철저히 믿고 있습니다.)....그랬더니 대답이 소리치더군요...

"뒷 북의 일가견의 한 증세야..그건" 이라구요,,,

좋은마음 2005.11.19 18:18  
  안녕하세요 필홍님~!^^
그날 잘 내려가셨나요...집이 머신분이라서 걱정되더라구요...
새벽에 급하게 나오느라 인사도 못드리고 출발했습니다...

근데...왜 내가 필홍님과새뱃돈님계신곳에서 ..그것도 크게
사랑한다고 했을까~! ..이런이런 실수를....죄송합니다...ㅎㅎ
저도 평소에 잘안쓰는 말인데..왜 갑자기 사랑타령을 했을까~!
그저 죄송할뿐입니다...아직 못난 중생이라 어여삐 여기시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십시요...^^
갑자기 사랑이란 말을생각하니까..몸에 닭살이 돋네요...
내가 왜 그랬을까~! ㅋㅋ

글구 그때 말이 잘안들렸어요..축구도 보다가 말듣다가 정신이
없더라구요...그래서 뭐라고 하셨는지 묻게되고...제 귀가 요즘
이상한가봐요..잘안들려서...^^
아무튼 즐거운주말 보내세요...감기조심하시구여...

요즘~~ 왜자꾸`~~ 사오정처럼 가는 귀가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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