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주도 벌써 다 지나 가나 봅니다...
 한주동안 뭐했나 생각하니
 기운이 조금 빠지네요^^
 
 어제부터 사랑니 때문에 아픈 사마천이
 결국 병원을 갔지요
 2군데서 뽑지 못한다는 말은 듣고
 큰 병원으로 갔는데
 그병원이 없어졌대요.. 어이없게도요
 그래서 사랑니 전문으로 뺀다는 병원을 인터넷으로 찾아
 겨우 갔더니
 지금 뽑을 여유가 없어서 염증치료만 했대요...
 태국 갔다와서 시간 될때 뽑아야 된다고요
 여차저차 하루죙일 병원 다닌 사마천은
 대땅 아픈 염증 치료만 하구 집으로 온다구 통화했는데요
  이 착한 마누라가 집에서 기당기다가 버스 정류장으로
 마중나간사이 길이 엇갈려서 못만났거든요...
 투덜투덜 집으로 돌와 오는데
  집키 안가져간 사마천이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집이 이상해서
 열쇠아져씨를 불러서  문을 열고 있더라구요
 정말 어이 없어서

 결국 열쇠아져씨한테 돈주고 돌려 보냈는데
 사마천이 막 화내서
 결국 재뽕이는 울고 말았담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하구 지냈담니다...
 하긴 아픈 사마천은 어땠겠어요
 

 좋은 생각 여러분은 아프지 마세요..
 아프면 옆에서 보고있는 사람은 더 많이 아프거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