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거지가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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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거지가 들다..

피오나공주님ㅋ 13 441
모두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북창동까지 가서 생태매운탕을 먹고 왔드랬죠
이 추운날 북창동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오면서 배가 다 꺼졌는지
또 속이 허 하네요 -_-;; 켁~

참 그건그렇고 궁금한게 있어요..
어제는 같은층에 언니들하고 점심을 먹었는데요..
그 중 아줌마는 3명이었어요......
이 아줌마들이 저에게 하는말이
"주영~ 이 추운날 내복도 안입고 다녀? 역시 아가씨는 아가씨야" 이러던데..
정말 아줌마들은 다 내복입고 다녀요? 흐암~
어제 퇴근하던길에 내복하나 살까 하다가 추워서 걍 집으루 곧장 들어갔죠......
토요일날 광식이동생광태 영화를 조조로 봤는데 거기서두 광식이가 이런말을 했어요
"내복을 입으면 온도차가 7도나 차이나"
ㅋㅋㅋ 멋부리다가 얼어죽어요 내복입으시다.. ^-^ 푸핫~

배고파서 주절주절 거려봤으요..
우리 좋은생각 식구분들.. 이 겨울 따땃하고 평안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참~ 궁금한게 또 있오요
보건소는 주민등록 주소지상에 보건소만 갈 수 있는거예요? 알려주삼~~
13 Comments
이 미나 2005.12.06 14:41  
  한겨울..에너지 절약차원과,보온의 역활로서..내복은,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누가..제 건강..챙겨줍니까?..추우면..입으세요^^
요즘,얇고,때깔조코,레이스 방방@@달린,공주내복 마나요~

보건소는,주소지 관할에 가야 좋지만,꼭!!!
그런건 아니랍니다. 금연초면 몰라도..ㅋㅋ
저도..좀 전..통화해서 안 거예요..그랴서..공주는 거리가 멀다고..ㅋㅋ
무슨일인지..연락주삼^^.
계통이 계통인지라~
이 미나 2005.12.06 14:46  
  공주님아~
아낀다고..저처럼..엄마꺼..뺏어와 입으면..스타이루 확~
구깁니다..ㅠㅜ
근데..공포의 꽃무니 빨간~내복..따스하긴해요..우히히~
피오나공주님ㅋ 2005.12.06 16:24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오늘 하루죙일 작업한 파일 다 날라갔지요~
아후 기분 너무 좋아요
ㅋㅋ

집에가는길에 내복하나 사입을꺼예요 ㅋㅋㅋ 아고
품위를 지켜야하는디......
카루소 2005.12.06 23:40  
  저렇게,,,작업한 파일 날리고도 웃을수 있는 공주님은 진정
빨간내복 이십니다..=3 =3
피오나공주님ㅋ 2005.12.06 23:55  
  내일 첨부터 다시 열심히 작업하면 되지요~ ^^
ㅋㅋㅋ
한순간 낙천주의자 되뿌렸네
실은 그거 날리자마자 머리 쥐어짜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푸하하
카루소 2005.12.07 00:04  
  그래도 차장님한테는 안걸렸네여..ㅋㅋㅋ축하 드립니다,,*^^*
피오나공주님ㅋ 2005.12.07 00:11  
  나도 요리를 연마했으야하는건데..
제가 한요리하거덩요 ㅋㅋㅋ
카루소아자씨 저 제자로 임명해주세요
좀 골치덩어리이긴해도 일은 잘할꺼예요 *^^*
카루소 2005.12.07 00:17  
  좋아여,,그럼 나중에 제가 연마한 음식 시식해 주는 제자로 임명
할게여,,ㅋㅋㅋ
피오나공주님ㅋ 2005.12.07 00:21  
  에이~ 그 제자말고요
카루소아자씨의 레시피 내지는
숨겨진 노하우를 넘겨주세요 ㅋㅋ
좋은마음 2005.12.07 08:30  
  북창동~~~~~~~~~~~~~!?
보건소는 아무대나 가두될껄요...
pori 2005.12.07 11:52  
  흐미..연마한 음식..시식해주는 제자는 내가..함 안될까나~^^
카루소 2005.12.08 00:06  
  그럼 재빨리 임명 합니다..ㅋㅋㅋ
pori 2005.12.08 11:55  
  아이~좋아라!!
만들어준 음식..실컷~먹어보게 생겼네..^^
앗~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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