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경험이 많으셔서 태국은 눈감고도 가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필요하신분 제 책 드릴께요 가져가주세요.
볼때마다 그리워져서 그냥 안보이는곳으로 보내버려야겠어요
이제 더 이상 전 태국뿐만이 아니라 공항 근처도 갈 일이 없을꺼같거든요~
여건이 된다면.. 10년 후 유럽여행이나 갈께요ㅋㅋㅋㅋㅋ

아무튼 5천원에 팔아서 딸기 사묵을라고 오전내내 같은층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책 사세요~ 책사세요~ 하고 댕겼는데 아무도 관심도 없으시네요;;ㅋㅋ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한 두번 꺼내본게 전부라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책이랑
비교하셔도 뒤쳐질꺼 하나 없구요.. 수정분 볼펜으루 대충 고친게 전부입니다..
책값도 무료구요
배송료도 회사 우편물 보낼일 있을때 같이 껴서 보내면 되니까 역시 무료구요
필요하신분은 주소랑 성함만 쓰셔서 쪽지로 보내주세요~
사은품으로 내년 탁상달력이랑 쪼끄만 수첩도 껴서 보내드릴께요~ㅎ

11월초에 회사 짤리는일이 있더라도 갔었어야 했어요..
ㅠ.ㅠ 흑흑~
그 때 샀던 여름옷들이 그 모습 그대로 회사 탈의실 옷장안에 잘 모셔져있지요...
ㅋㅋㅋ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