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모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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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양평 모임 사진~

메밀꽃 15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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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16일 양평에서의 만남을 위해,
서울...부산...대구...인천등...멀리에서 참석해 주신 좋은님들의 모습입니다.
다른분들이 먼저 올려 주신 후기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숯불구이로 먼저 시작 했습니다...^^
귀여운 포즈를 취해주신 돼지저금통님과 좋은만두님...그리고 카루소님.
이날 숯불 피우느라 서울 촌X들 눈물꽤나 흘리셨을 겁니다.(죄송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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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여자들 안에서 구워다주는 고기 먹으면서 이야기꽃 피우는 동안,
곱디고운(?) 남자들은 어떻게든 맛있는 구이를 위해 찬바람을 맞으며 애쓰셨습니다.
덕분에 육즙이 살아있는 각종 부위를 연신 감탄하며 먹을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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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상쾌한 공기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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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에서 오신 극성 아줌마(?) 좋은 띵띵님의 모습과 대구서 온 동갑내기 친구 세뱃돈님,
눈을 뜨거나 감아도 같은 사이즈인 우리 카루소님과 여성스러운 포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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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 형님으로 모셨던 터프한 이미나님과 부산서 오신 필홍님, 스컬리님.
귀염둥이 두 남자 카루소님과 좋은띵띵님 모습입니다.
이날 두분 때문에 참 많이도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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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띵띵님 때문에 연신 웃고 계신 예쁜 미소를 가진 포리언니^^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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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데로 이쁜척 하시는 포리님과 누군가의 얘기에 집중하는 좋은님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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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으로 처음 뵙게 되었던 우리 "미나님"(여기서 " 표시는 중요 인물이라는^^)
전혀 어떤분일까 하는 상상도 해 보지 않았지만,
너무도 파워풀한 모습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상대방에게 "행복"을 선물해 줄주 아는 천사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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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은 피우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바람이 꽤나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정환님께서 훔쳐다 주신 나무 태우며 도란도란~
엉덩이가 추웠는지...바짝 들이대고 계신 저분들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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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시작은 숯불구이로 시작해서,
과하지 않게 적당한 술과 좋은생각이 해야할 일들등.
어느새 조금은 어색했던 님들이 서로 재미난 얘기거리로 웃는동안 어느새 저녁이~
카루소님이 특별메뉴로 준비해 오신 "회국수"
캬~ 생각만해도 침이 꿀꺽 꿀꺽...침샘이 자극 되어 옵니다...^^
모두들 군대에서 배급받는 모습으로 서로의 그릇을 들이댔다는 ㅋㅋ
삼삼오오 둘러 앉아 매콤새콤한 회국수를 모두들 뚝딱~
회원님들 모두 기절 할뻔 했습니다.
드셔본 분들은 저와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 하실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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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 정도로 모든것을 헤치우고,
작지도 많지도 않은 회원들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좋은생각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하늘소님께서 협찬해 주신 항공권 추첨도 하고,
루나파파님께서 협찬해 주신 에어목배게까지 추첨도 하고,
역시 게임(?)은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해 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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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파파님께서 협찬해 주신 "에어목베개"
추첨해서 당첨되신 분들...기념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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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대빵인 카루소님과 너무 열심히 애써 주시는 우리 좋은띵띵님.
제가 태사랑 오프라인 모임에 많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모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진행 된 부분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님들께서 마음 써 주시는 덕에 여러 회원들이 하루 하루가 행복 할 겁니다.
여러가지 준비가 부족한 모임 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으로 채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15 Comments
카루소 2005.11.18 23:57  
  음,,내얼굴이 많이 상했네..ㅠ.ㅠ..
역시 나는 카오산에 있어야 하나봐..ㅋㅋ

메밀꽃님 수고 많이 하셨어여~~
12월 캄보디아루트 작전에 임무는 이용봉사를 하실 김삿갓님에
지원과 함께 합니다.
피오나공주님ㅋ 2005.11.19 00:05  
  사진만 봐도 춥다추워 +.+ㅋㅋㅋ
사람도 곰처럼 겨울잠을 잔다면 얼마나 좋을꼬
r김삿갓 2005.11.19 01:01  
  카루소 동생 고생했네 가고는 싶었지만 하는일이 있어서
근데....카오산에 볼때하고 앾간 다르긴 헌것 같은디......*^^*
동생..모든것 스텐바이중...치앙라이와...더불어 캄보디아까지
여정은 좋네 걱정마소...메밀꽃님과 함께 이용봉사 할거이니
걱정 하지 말게...ㅎㅎㅎ하루에30-40명 할수있을까?
시간당3-4명.정도 빡빡은 1분이면 오케이..
pori 2005.11.19 10:31  
  아잉~~!메밀꽃님~~이럴게..완벽하게 올려주심..
참석못한 횐님들은..분개하십니다.ㅋㅋㅋ
너무 완벽하잖아여^^작품이네..ㅋㅋ
사진 올리시느라 욕보셨쓰요^^
이미나 2005.11.19 13:42  
  하나같이..인간성이 기똥찼던 식구들을 보니께,
아직도..양평에 있는 착각이^^..ㅋㅋ
여러가지로..애쓰고..힘쓰시었네..애교의^^피어싱 메밀꽃님!
마지막을..두 인물로 장식하는 센쓰^*^
음...작품이야.작품!!

투...보쓰~
충성!!!
세뱃돈 2005.11.19 14:53  
  메밀꽃님아 반가웠데이 친구 만나서 좋았다구요 ㅋㅋㅋ
메밀꽃 2005.11.19 15:37  
  태사랑 모임에서 친구 만난건 처음이었어요^^
어떤분의 말씀처럼 온라인에서의 느낌과 틀리지 않았던 세뱃돈님.
사투리에 집중하느라 살짝 긴장하긴 했지만,
좋은 친구를 만났구나 하는 느낌 억쑤로 받았데이~ㅋㅋ(어색하네)
세뱃돈님아...내마음 받아주라!!
새뱃돈 2005.11.19 15:41  
  꽃메밀아~~~~~~~~~! 나 니 사랑해야되는기가 ㅎㅎㅎ
남군한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충전 빠방하이 해가
잘댕기와야된다 담에 기회되믄 내 니캉 같이 함 가야그따
쪽@@
메밀꽃 2005.11.19 15:51  
  쪽...♡♡...??!!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면서...혼자 웃었다^^
충전 빠방하게 하느라 밥먹고 푹 잠들어 버렸다는 ㅠ.ㅠ
이번 다녀와서 우리 찐하게 한번 다시 만나 봅시다!!
빛고을방랑자 2005.11.19 16:57  
  와! 부럽당.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줄 알았더라면 <나무야님>도 만나고 <카루소님>도 그리고 여러 다른 분들도 만날 겸 상경할껄껄껄....

아!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이런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가시길....

그런디말이여,
메밀꽃과 새뱃돈님의 대화 너무 찐하고 영 거시기한디...아무튼 잘못하다간 배꼽빠지것당께.ㅋㅋㅋ
스컬리 2005.11.19 17:51  
  전 어쩜 젓가락이 손에서 떠나질 않았네요 ㅠㅠ
(그 날 너무 많이 먹어서 가뜩이나 많은 볼살이
더더욱 두꺼워 졌어요 ㅠㅠ)
좋은 분들 만나서 행복했어요~~^^
메밀꽃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세뱃돈 2005.11.19 23:04  
  므쨍이 빛박사님 오셨다~~~~~~~~~~~!!!!
반갑다~~~~~~~~!요
박사님 담에 꼭 얼굴 뵈요 ㅋㅋㅋ
사투리 교정해서 만날끄예요 ㅋㄷㅋㄷ
항상 오케바리하고있습니다
정환 2005.11.20 12:39  
  메밀꽃님.. 사진 넘 멋져요~~~~!!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웅~ 혜진이 넘 귀여워~~~
Miles 2005.11.20 18:09  
  메밀꽃님 사진감상 잘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카루소님은 크게 보이려고 눈에 힘 준것좀 보세요^^
메밀꽃 2005.11.20 22:28  
  Miles님께서 제대로 보신 겁니다^^
이 사진 찍으면서 카루소님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눈크기로 찍었거든요 ㅋㅋ
예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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