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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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조심.. 또 조심...

피오나공주님ㅋ 7 545
지금 혼자이신분들.. 저런 남자 만나지않게 조심하시라구요;;ㅋㅋ
저라면 그냥 궁시렁거리면서 해줄꺼 다 해주고나서
엄마는 힘든얘기하면 더 걱정하시고 맘 아파하시니까
큰언니랑 형부 앉혀놓고 맨날 호박씨 씹어먹고 있지않을까 싶은데요 ㅎㅎㅎ

새해 첫 출근 했습니다......
다들 오늘 출근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다잡았으리라 생각하지만
전 피곤해죽겠습니다.....;;ㅋㅋ
어젯밤 "집으로" 영화보느라 늦게잤더니 아~~~~~~~주 죽을맛이지용;;
아침에 눈은 떳는데 몸은 일어나지지않고 멍하니 누워
"내가 왜 요러고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계속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네요...........쩌비...

차장님한테 첫날부터 신세한탄 좀 했지요
시골 농촌 총각한테 시집가랍니다...-_-;;
여름에 고추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마 안해본사람은 모를껍니다...
그래서 전 정말 절대 농사짓는사람한테는 시집 안갈껍니다..
그럼 어부한테 시집을 가라고하십니다.....
세상에서 비린내가 젤 싫은데 말입니다..
그럼 광부한테 시집가랍니다...
"폐암 걸려서 일찍 죽으면 어째요"

결론은..
걍 혼자 사는것이지요..^^;;
ㅋㅋ

다들 좋은꿈은 꾸셨나요?
1월1일날 새벽에 호두 줍는꿈을 꿨는데 좋은꿈인지~ 나쁜꿈인지~ㅎㅎㅎ
어쨌든 2006년이라 행복합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7 Comments
pori 2006.01.02 12:21  
  공주님아~~
희망찬 새해~~!!^^

세상에는,,저렇치 않은 남자들이 훨~씬..많다우!
큰눈..더 크게 뜨고..잘~찾아봐여~~ㅋㅋ

결론은.
함께 맞춰가며..사는거지여~~
그러다보면..닮기마련이공..^^

길몽인거 같은디..또..태몽냄새가~~ㅋㅋ
점심 맛난거 먹고..활기찬..오후!!
세뱃돈 2006.01.02 16:46  
  ㅋㅋㅋ 조심하고 또 조심하께요 ^^
공주님 언능 마치시고  집에가서 푹~ 주무시요
피오나공주님ㅋ 2006.01.02 18:46  
  수요일날 꿈얘기 자세히 해드릴께요~ 주머니 두둑히하고 오세요 ㅋ
그래도 지난번 꽃게 수십마리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요...-_-;;
좋은마음 2006.01.02 19:34  
  포리님....
태몽~~? ㅋㅋ
pori 2006.01.02 23:57  
  공주님아~~
죤맘님한테..파는거이
빠를성 싶넹!ㅋㅋㅋ

좋은마음 2006.01.03 08:03  
  ㅋㅋ...
얼만데요...^^
포리님 싸게 해주세요...
피오나공주님ㅋ 2006.01.03 09:54  
  만두님.. 저한테 사셔야하는거예요;;ㅋㅋ
보통꿈이 아니기땜에 쪼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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