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눈(雪)이 왔다 보기 싫으랴 겨울에 비(雨)가 왔다 안 어울리랴? 돌고 돌며 변(變)하고 변하는 것 그것이 자연(自然)의 섭리(攝理)이거늘, 사람의 마음이 변덕(變德)을 부려 싫다 좋다 예쁘다 보기 싫다 트집을 잡는다. 
산(山) 같이 커도 돌(石)은 돌이요 깨알 같이 작아도 꽃은 꽃이라네. 세상만물(世上萬物)은 저마다 존재(存在)의 까닭이 있는 것 그것이 자연(自然)의 섭리(攝理)이거늘, 사람의 마음이 변덕(變德)을 부려 살았다 뽐내고 죽었다 슬퍼한다. 
많다 적다 크다 작다 비교(比較)하지 말라. 세상은 끊임없이 돌고 돌며 변(變)하고 변해 오늘의 영광(榮光)이 내일(來日)의 치욕(恥辱)일 수 있는 것. 하늘 이치(天理) 무섭고 어려움 깨달아, 탐욕(貪慾)과 질시(嫉視) 버리고 바른 길 걷는 이 그가 바로 큰 사람 참 생명(生命)이라네.
- * 저 절 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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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저째 맘이 분주한것이...
어디 갈 곳은 없지만
명절 기분 나네요
편안한 오후들 보내시구
맛난 저녁식사들 하세요~~~~~~~~~~~~!
아그들 하고 케찹떡볶이 해무뜨만 배또 부르고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