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태양님께서 물품을 보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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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82쿡 태양님께서 물품을 보내 주셨습니다.

카루소 0 1202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나는 한낱 로봇에 불과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규칙적으로
일을 했고
휴식을 취했으며
기쁨과 슬픔까지도
정해진 시간 속에 가두어 두었습니다

당신은 나의 내부 깊숙한 곳의
감각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나 스스로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그 느낌을

우리는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
기계적인 생각들을 깨부수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감싸주었습니다
참된 인간애로
당신은
나의 삶을 완성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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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os De Sirena-Inma Serr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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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시는 태양님께서 두번째 물품(헌의류)을 이곳 물품창고에 보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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