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여자친구가 부모님을 소개시켜 줬어요. 무슨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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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jamesbusinessboss입니다.
태국여행을 즐기다 보니까 이것저것 검색할때마다 태사랑 커뮤니티를 눈팅만 해왔는데요.
궁금한 게 있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니라 여자친구를 만난 것은 올해 6월 초 태국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는 태국푸잉이 마음에들어
인스타그램을 공유하고 연락하다가 얼마전 9월말에 제가 태국에 가서 일주일동안 데이트를 하였는데요.
몬가? 황당했던 것이 이번에 9월말에 한 데이트가 공식적으로는 두번째 데이트인데요.
이번여행 데이트 둘쨰날에 갑자기 부모님을 만나자고해서 굉장히 부담스러웠었습니다.
사귀자고 제가 이야기해서 만나고는 있지만 사실 여자친구가 저를 많이 좋아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데이트 초기라서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보다 저를 아직은 많이 좋아하지않는것같은데
벌써부터 부모님을 소개시켜주는게. 약간 한국에서는 많이 없는 일이잖아요?
대체 이게 무슨 의도인지 알수가없어서요.
어디서는 저를 진지하게 생각해서 그런다고 하는글도 있었지만,
또어디서는 태국 푸잉이 남자 털어먹을때 밑밥깔때 쓰는 방법이 부모님소개라고 한 글도 있더라구요.
이게 신경이 쓰이는게 그동안 연락하면서 무카타를 먹고싶다거나 신발사는데 돈이부족하다거나
이런이야기를 조금씩했었거든여. 그냥 2~3만원 선에서 2~3 차례 보내준거라 부담은없긴한데
이게 부담있고 없고를 떠나서. 여성의 의도가 중요한거라고생각합니다.
다른게 궁금한건아니구요 ㅠㅠ 푸잉이 본인의 부모님을 소개시켜주는 것이 정말 남자 공사치려고
하는 경우도 있는지 아니면 부모님은 진지하게 교제할 생각이 있을때만 소개를 해주는건지
경험해보신분들있으시면 의견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